02년생 SCM 취준생의 진로 고민

[스펙]

1. 국숭세단 라인 / (본) 국제통상 (복) 물류 / 학점 4.11
2. 경력: 외국계 SCM 계약직 7개월, IT기업 전략기획 인턴 3개월
3. 경험: 시청 청년인턴 1개월(단순 사무보조), 해외연수 1개월(물류현장 체험 포함), 물류 학회, 컨설팅 학회, 중견기업 B2B 관련 대외활동, 국제물류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4. 자격증: 토스 IH, 물류관리사, 컴활 1급

[관심사항 및 향후 계획]

• 수출입만 다루기보단 공급망 효율화 & 재고관리까지 담당하는 업무 희망
• 포워딩/선사보다는 화주기업, B2C보다는 B2B에 관심
• 25년 하반기 취업 목표 / 토스 AL 취득을 위해 공부 중, ADSP 준비 예정

[진로 고민]

1) 사회초년생 시기, 산업군 선택이 중요할까요?

 오랜 기간 한 회사를 다니기보다는, 경력을 쌓은 후 이직을 통해 커리어를 개발하고 싶습니다. 이때 첫 회사의 산업군이 중요할까요? 산업군과 무관하게 우선 SCM이 있는 공고는 다 넣어보고 싶은데, 만약 소비재 기업으로 입사한다면 향후 제조업으로의 이직이 어려울지 궁금합니다.

2) 계약직이나 인턴을 한 번 더 해도 무방할까요?

 이왕이면 첫 정규직은 사업 규모가 크고, 연봉도 괜찮은 기업으로 입사하고 싶습니다 ㅎㅎ.. 아직 나이도 어리다고 생각이 되어, 이번 하반기에 정규직 합격을 못하면 계약직/인턴으로 다시 경험을 쌓고 싶은데 혹시나 너무 늦어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입니다.

3) 다른 직무(기획/마케팅)의 경험을 살려도 괜찮을까요?

 기획, 컨설팅, 마케팅 등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어서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SCM로 거의 직무를 결정했지만, 그 활동들에서 배웠던 것들(커뮤니케이션, 시간 관리 능력 등)이 SCM 계약직으로 근무할 때도 도움됐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경험들도 살리고 싶은데.. 이렇게 직무와 관련 없는 활동도 경험사항과 자소서에 어필해도 될까요? 물론 SCM 계약직 경험을 중점적으로 살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