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채 전 방학 뭘 해야 할까요?

하반기 첫 공채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사기업 1순위:마케팅 2순위:MD/영업 3순위: 경영지원 이렇게 지원하려고 합니다. 

종강해서 앞으로 2-3개월 간 공채를 준비할 시간이 생겼는데

추가 스펙 쌓기, 자소서, 인적성, 면접 등 어떤 걸 우선순위에 두고 준비해야 할 지 막막해 글 작성했습니다. 

아래 자세한 스펙 및 궁금한 점 작성해두었으니,

따끔하고 현실적인 조언 및 충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펙]

학벌: 건동홍숙 본전공 중문과 + 부전공 미디어

어학: 토익 930 오픽AL HSK 4급

자격증: MOS 엑셀, ADSP, 테셋 / 한능검, KBS한국어 등 (공기업 가고싶었을 때 딴 자격등이 있으나 사기업 지원 시 기재할지 모르겠습니다)

대외활동: 대기업 마케팅 대외활동 3-4회 (추가로 더 할 계획 없습니다)

공모전: 스타트업 기획 공모전 우수상 (다수 출품했으나 수상 결과가 좋지 않아 방학 내 더 할 계획은 따로 없습니다) 

인턴: 스타트업 대행사 온라인마케팅/미디어플래너, IT 대기업 콘텐츠마케팅, 뷰티 대기업 BM/상품기획

[궁금한 점]

1. 공채 여는 대기업들의 자소서 문항들이 항상 비슷한데 가고싶은 회사들은 미리 써두는게 맞을까요?
2. 인적성을 7-8월부터 공부하는게 의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인적성 경험은 없습니다
3. 대외활동, 공모전, 어학,자격증 등을 높이는 것 / 인턴 경험 이런 스펙들이 추가로 필요할까요?
4. 궁극적인 질문은 .. 방학 때 도대체 뭘 해야 후회가 없고, 공채에서의 합격율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