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방향 직무 고민

지방국립대 관광관련학과 졸업한 24살 입니다.

학점 - 3.94 / 4.5

어학 - 토익스피킹 120

자격증 - 컴활 2급 / 국외여행인솔자(TC)

대외활동 - 전공 관련 3개, 무역 관련 1개

공모전 - 상권 활성화 공모전 최우수상 1개

전공 관련 공공기관에서 현장실습(8주)

이 정도가 제 스펙입니다..

올해 2월 졸업하고 한 건 컴활 2급 취득밖에 없어요 지금까지

스펙이 부족한 것도 문제고 직무나 기업조차도 아직 안정한 상태라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제가 잘 하는 게 무엇인지도 하고싶은 것도 잘 모르겠어서 전공 살려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만 막연하게 해왔습니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일하고싶기도 했는데 경쟁력도 쎄고 시험도 봐야해서 제가 그걸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 공기업을 준비하게된다면 공백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고 준비한다고 무조건 합격할 자신도 없어요.. )

일단 직무 선정이 우선일까요?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더 취득해야할 것 같고 어학 성적도 그렇고

내세울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아직 자소서도 안써서 일단 자소서부터 써야하나 싶기도 하고

물론 다 해야되는거겠지만 그냥 지금은 너무 무기력해서 전문가님들의 말씀 들어보면 의지가 더 생길까 하여 글 적어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