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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과 고민

인턴이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신입 중 회사 실무 경험이 없는 신입이 드문 것은 사실입니다.

학교와 연계된 산학협력인턴 (학점인정 및 논문대체)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잘 알아보시고, 이걸 추후에 기업 자소서에도 잘 녹여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인턴은 하면 좋은건 맞으나, 안해본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생각해봅시다.
인턴을 뽑는 회사는 매우 제한적이고 그마저도 티오가 1~2명 꼴이라 정규직 대비 10분의 1도 안되는 티오입니다.
그럼에도 이미 수많은 정규직 현직자분들이 계시죠. 그렇다면, 인턴 티오는 박살났는데, 어떻게 다들 정규직으로 취업을 했을까요?
인턴 없이 대부분 취업 한다는 겁니다..

인턴에 굳이 너무 목메실 필요 없습니다.
지금 인턴 못하면, 그 시간에 빨리 졸업해서 어디든 가서 중고신입으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결과론적으로 똑같은건데, 다들 중고신입이 더 쉽고 좋은 전략임에도 인턴에만 너무 포커스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자면, 인턴 안하고 취업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현직 마케터입니다.&nbsp;
인턴 경험없이 취업했었는데요, 인턴이 무조건 필요한건아니라고생각이됩니다. 인턴이 아니더라도 직무경험에 준하는 것들을 해서 어필을 하실 수있다면 충분히 취업이 가능합니다.
인턴이 아니더라도.. 내가 어떤 목표를 세우고, 마케팅적 역량을 통해서 누구나 인정할만한 결과/성과를 이뤄낸 경험들이 있다면 이점들을 어필하시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인턴 외적으로 준비해야할 백업본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대외활동, 공모전, 교내 프로젝트 등과 경영학과시니 여기에 더해 동아리 및 아르바이트에서 직무유관된 활동을 하신 점도 직무 관련 역량으로 꼽을 수 있으리라 생가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바타응로 직무에 대한 관심 및 역량을 나타내고, 이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물론 인턴을 하셔도 이런 부분은 중요하구요) 우선 남은 학기 동안에는 관심 직무를 정하시고, 이에 맞는 활동들을 시작하셔서 인턴을 못하셨을 경우의 대비 + 인턴 지원을 위한 이력을 쌓는 과정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인턴 경험 없이 취업한 케이스로서 말씀드리자면, 인턴 경험이 필수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재 취업시장에서 중요한점은 직무상 강점을 어필하면서, 지원동기가 확실한지 입니다.
여기서 직무상 강점을 어필하기에 좋은것은 인턴과 같은 실무 활동이기에 다들 추천하는것이죠

다른 말로 말하자면, 다른 부분으로 직무상 강점을 어필 할 수 있다면, 인턴을 굳이 하실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학부연구생을 하던. 아르바이트를 하던, 관련 교육(실습)을 통해서라도 직무상 역량을 쌓는다면 굳이 인턴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인턴이 확실하게 직무상 강점을 쌓을수 있으니, 우선적으로 지원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를 못했다해서 취업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 이를 대비해서 직무상 경험을 쌓을수 있는 백업본도 준비해주시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1) 현 채용시장에서의 핵심포인트는 '직무 역량 + 실무 경험'입니다.
이를 강조할 수 있는 최고의 스펙이 직무와 fit한 인턴/현장실습 등의 실무 경험이기 때문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죠.
이에 실무 경험이 있다면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없더라도 직무 역량 + 나만의 스토리를 강조할 수 있는 다른 경험/소재가 있다면 충분히 커버는 가능합니다.

2) 4-1 + 4-2학기 방학을 활용하여 단기 인턴을 최대한 구해보는 방향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고, 못구하더라도 졸업유예를 하거나 졸업 후 인턴/신입 다양하게 서류를 넣어보시는 방향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3) 회사는 '실무형인재'를 뽑고자 채용을 진행합니다.
이에 실무 경험이 없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경험 속에서 내가 맡았던 역할과 성과, 배우고 느낀 점, 지원한 직무와의 연결성 등을 서류 상에 deep하게 풀어낼수록 좋은 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마케팅 현직자입니다 답변드립니다. 인턴은 취업을 위한 하나의 스펙이지 필수요소는 아닙니다. 인턴외에 대외활동 공모전 관련 교육 등 작은 경험이라도 그 속에서  직무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으로 고민해보세요

멘티님, 안녕하세요?
멘티님께서 생각하시는 비기술직군의 경우, TO가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스펙 커트라인이 높게 책정돼 있습니다.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고요.&nbsp;

1. 면접 전까지는 "부적격자 필터링"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히 다 읽어보는 건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nbsp;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거르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nbsp;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예요.

a. 학벌 :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뿐이기에, 초중고 12년의 노력을 대학교 이후 4년 간의 노력 대비 가중치를 두고 있습니다.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요. (요새는 적성검사 결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적인 사고 측정 목적은 일치하니까요)&nbsp;

b. 학점: 직무마다 다르지만, 3.5/4.5 이상은 유지하셔야 합니다. (비기술직군은 특히) 이는 성실성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c. 공인 영어 말하기 점수: (토익말고) 토익스피킹, 오픽 IH 이상 (직무별로 상이) &rarr; 성실성의 문제이기에,&nbsp; 일정 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됩니다.

d. 직무 관련 경험(인턴, 계약직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필에 용이하며, 현업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살리시길 바랍니다.&nbsp;

물론 어학연수, 봉사활동, 대내외활동이 있긴 해요. 하지만 이 3가지는 앞의 5가지 대비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워요. 또한 타 스펙 대비 객관적이지 못하기도 하고요.&nbsp;

특히 봉사활동은 쓰지 말라고 하는 곳도 많아요. 왜냐? 기업에서 원하는 인물은 "쓸모 있는 인물"이지, "착한 인물"이 아니니까요. 기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며, 이윤창출이 채용의 제1목적이라는 것 명심하세요.&nbsp;

2. 직무경험이 필요한 이유

직무경험을 권장드리는 이유는, 자소서와 면접에서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 어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의 스펙들(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대부분은 직무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잖아요? 사실상 통행증이예요. 인턴, 계약직 등 직무경험을 쌓아두시면, 조직적합도 어필에 유용합니다.&nbsp;

저 역시 다른 스타트업에서 일했다가, 오뚜기 신입사원 공채에 중고신입으로 최종합격 했습니다. 함께 들어온 분들 BGF리테일 영업관리, 매일유업 인턴, 동원F&amp;B, OB맥주에서 일하다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뽑는 분들 역시 요새 젊은 지원자들은 빨리 나간다. 공채로 뽑아봐야, 직무 안 맞아서 1년 내 조기퇴사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그러니 직무 재교육 비용 줄이기 위해서라도 회사생활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 뽑자는 주의죠.&nbsp;

인턴, 계약직 등 협업 경험을 미리 만들어두시면 '직무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어필하기 편리하십니다. 회사에서도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3.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둬야 하는 이유

첫 번째 이유는, 시간 절약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nbsp;

취업준비를 하시면 십 수개 및 수십개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셔야 할 거예요. 그런 과정이 상당히 고된 작업인데, 이런 걱정을 덜기 위해 필요한 것이 경험 정리입니다.&nbsp;

특히 상황-과제-행동-결과-배운점 이걸 미리 정리해두시면, 기업 조사 및 직무에 경험을 어떻게 연결시킬지 파악하는데 집중하실 수 있어요. 그만큼 시간이 절약되는거죠. 특히 수시채용이 많아지는 만큼, 중요도가 높아요.&nbsp;

두 번째 이유는, 수시채용 확대 때문입니다.

공채라는 건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등 공통 역량에 기반한 채용이예요. 그러니 직무에 특화된 사람이 들어오지 않죠. 따라서 이런 문제가 생긴거예요!&nbsp;
 - 직무 재교육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 직무 안 맞는 곳에서 일하다 보니, 1년 이내 조기 퇴사율이 늘어난다.&nbsp; - 현업 부서에서 사람 충원해달라고 난리쳐도, 최소 6개월 최대 1년 가까이 걸린다.&nbsp; 
그러니 이런 생각을 하는 회사가 많아졌어요.

"대부분 지원자들이 인턴 있고, 스펙 높은 등 상향평준화되는 추세야. 그래서 스펙 처음부터 정해놓고 뽑으면 되는데 굳이 공채를 왜 해? 돈 아깝고 시간 아깝게.."

이러니 수시채용으로 바꾼거예요. 그러니 회사 입장에서도 구직자에게도 윈윈인거예요! 
- 직무 적합도가 높은 인원 채용하니까, 재교육 비용 줄일 수 있어서 이득 - 신입사원 역시 원하는 일을 처음부터 하니까, 현업 적응이 빨라지고 퇴사율 역시 낮아짐&nbsp; - 현업 부서에서 인원 충원 빠르게 해주니까, 현업 부서에서도 선호&nbsp;

4. 직무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직무경험이며, 이를 직무에 알맞게 연결시켜야 합니다.
(이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서류전형과, 붙기 위한 면접 모두에 핵심입니다)&nbsp;&nbsp;

만일 편의점 사장님이 되서, 직원 뽑는다고 생각해보세요.&nbsp;

"저는 등산 동호회 회장 해서 리더십이 뛰어나고, 어학연수 다녀와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런거 아무 의미 없잖아요?

"제가 편의점에 관심 있어서, 제가 사는 구에 있는 편의점 20군데를 돌아봤어요. CU는 ~한 장단점이 있었고, GS25는 ~한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편의점 사장님이 된다면, 간편식을 눈에 잘 띄는데다 진열해 재고 관리 효율을 높이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는 친구가 뽑히는거죠.&nbsp;

편의점 사장님께서 사람 뽑는 목적은 장사를 더 잘하기 위해서잖아요?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기업의 이윤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셔야 해요! 단 자소서의 모든 내용은 증거에 기초해야 합니다. 그 증거가 직무경험이죠.&nbsp;

열정이 있다, 시키는 일은 다 하겠다, 임원이 되겠다 이런 말들은 쓰지마세요! 이런 이야기를 굳이 쓰지 말라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죠.

꼭 기억하세요!&nbsp;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물이란 "자신의 기업과 Fit이 맞는 사람"이지,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어벤저스 한국 대표 뽑는 자리가 아니니까요.&nbsp;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nbsp;저는 인턴 없이 취업을 했습니다. 인턴이 꼭 취업의 필수 과정은 아닙니다. 할 수 있다면 실무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여도 취업은 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현재 3학년 1학기 보낸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3학년이 되었으나 아직 인턴 경험이 없어 걱정인데요. 남은 3학년 2학기에도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이 남아 있고, 휴학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인턴을 지원해도 4학년 1학기나 2학기 쯤에야 가능할 것 같은데 그때 인턴이 잘 구해질 거라는 보장도 없어 막막합니다.
&nbsp;
혹시 멘토님 중에서 인턴 경험 없이 취업하신 분이 있다면 구직과정 중에서 어떤 점을 강조하는 게 좋은지,&nbsp;
아니면 인턴은 무조건 해야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nbsp;

현재 3학년 1학기 보낸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3학년이 되었으나 아직 인턴 경험이 없어 걱정인데요. 남은 3학년 2학기에도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과목이 남아 있고, 휴학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인턴을 지원해도 4학년 1학기나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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