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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사립대학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8-9개월째 다 되어가고 있고 계약 만료일은 10월 말입니다.

갑작스럽게 사수가 인사발령이 나서 다른 부서로 가게 되었습니다. 실무는 어차피 제가 담당하고 있었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만,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게 된 것, 책임이 온전히 제게 부여된 것, 일에 대한 조언이나 결정 같은 것들을 대신 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 등 갑작스럽게 부담감을 안게 됐습니다.

기회라고 생각하곤 있지만 이전부터 다른 곳에 대한 이직 갈망이 컸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있는 곳도 나쁘진 않았고 다른 곳으로 직무 변경 및 이직을 하려고 하니 준비된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퇴근 후 공부 및 이직 준비를 하기 힘들어서(게으름도 좀 있지만) 그냥 쉬는 시간으로 보내왔습니다.

 

핵심은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의 정규직 공고가 7월 중순 경에 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입사 후 3개월 뒤에 정규직 공고가 나서 지원하긴 했지만 NCS공부가 안 되어 있어서 불합격했습니다. 그땐 그냥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도전하긴 했는데 이 곳에서의 정규직이 간절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빨리 취업하면 그것도 기회니까 싶어 했었습니다. 입사 시 계약기간이 4개월이었고 2월말까지 였는데 달리 도망갈 곳이 없어 계약을 연장했고 10월 말까지인데요.. 요는 정규직 말고 사기업으로의 HRD준비를 해보고 싶은데..(관련 경험 : 교직 수업 수강, 각종 팀플, 교생실습, 현재 직무 (교육사업 지원 행정실무 - 사업비 지원 관련)) 정규직 지원 하지 않고 그냥 올 사기업 준비에 힘쓰다가 중간에 붙으면 가는 게 나을지 아니면 1년 채우고 퇴직금이라도 타는 게 좋을지.. 그전까지는 hrd 관련 교육, 자격증을 딴다던지 하는. 이런 방향성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정규직 의사가 있다고 보험처럼 말해놨었긴 했는데요.. 일 없을 때마다 ncs공부를 조금씩 하긴 했지만.. 다른 사기업도 끌리더라구요 ㅠ 성장가능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대학교 보다는 사기업이 더 열려 있다 생각들기도 하고 커리어 발전 명목하에 hrd로서 전문성을 갖춰나가고 싶고 또 이 직무도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하지만 직무적합성에서 확실히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이 핵심이기도 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전략을 가져가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ㅠ 이대로 고민만 하면서 주저하고 탐색만 하다가는 이도저도 아닌 게 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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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신차려이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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