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직무 4점대 졸업이 엄청나게 중요할까요??

지금 중소 코스닥 상장사에서 인턴 중인데요. 계약은 내년 3월까지 1년짜리 입니다.

1. 인턴을 6개월만 하고 4-2를 학교 다니며 4점대 졸업을 맞추고 칼졸업을 할 지.

2. 인턴을 3월까지 1년채우고 4-2 현장실습 낸 후 추가학기를 듣고(사정상 인턴을 1년하면 추가학기 무조건입니다) 3.9x 학점으로 졸업하고 반년 늦게 졸업을 할 지.

제일 고민인 것은 

1. 인턴 6개월과 1년에 큰 차이가 있을 지 > 6개월로도 충분하다는 친구들 의견이 많긴 했습니다

2. 4-2를 다녀도 삐끗하면 4점대 졸업이 불가능한데 리스크?를 안고 인턴을 그만둬도 괜찮을 지. 대신에 칼졸업이 가능하긴 하고..

3. 저는 가능한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4-2를 다니며 취준을 제대로 하는게 나을 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인턴을 하면서 취준하면 시간 제약이 있으니까요.+추가학기로 인해 일부 기업 지원 못하게 되는 것도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4. 4점대 졸업이 회계직무에서 어느정도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너무 고민됩니다.. 멘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