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소 4개월차 마케터입니다.
환승 이직 고민이 깊어 여쭙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중소 홍보대행사 인턴 6개월
-중견 콘텐츠마케팅인턴 6개월
-대기업 채용연계 마케팅 인턴 2개월>정규직전환탈락
폐인처럼 지내다.....
중소(강소)기업 마케터 입사 현재 정규직4개월차입니다.
다만....지금 회사는 산업도 직무도 1순위지만 40명대 규모의 작은 기업입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회사 분위기는 너무 좋지만, 팀원분들이랑만 업무적으론 안 맞고 성장가능성이 보이지 않아서요...
아래는 제가 맘에 걸렸던 부분들입니다.
1. 너무 적은 연봉 2xxx대입니다. 거리도 멀어서 자취필수라 돈을 모을수가없습니다
2.포폴쌓기 어려움: 사수와 sns 마케팅 방향성에 의견이 안맞고 제가 하고자 하는 sns콘텐츠는 본인이 그런 주제를 싫어하고 취향이 아니니 하지 말란식입니다 ㅠㅠ근거가 없이 취향으로 피드백을 해서 제가 퇴보하는 느낌입니다.(전에 같은 산업군 인턴으론 인정 받았었습니다..) 뒤돌아봤을때 포폴로 쓸만한 내용이 2~3개뿐이더군요....성과도 안 나오고 잡일만 해서요. 신입은 잡일을 하는게 맞지만 말입니다.
3. 사수의 기분파
감정적으로 화가 나면 제가 잘못을 했던 안했던 그 날은 감정적으로 대합니다 잘해줄땐 또 잘해주긴 해요..ㅠㅠ 심할땐 사수와 윗사수가 둘이 너무 친해서 저만 빼고 대화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다니명서 자소서를 썼고, 이번에 대기업자회사 채용연계인턴 (3개월) 에 붙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전환 탈락 경험이 있다보니 두렵고, 요즘 같은 시기에 정규직을 포기하면서까지 도전하는게 맞나 두려움이 큽니다.
다만, 원하는 산업과 직무이기에 도전해보고싶은 마음은 큽니다. 현재보다 연봉은 1,000이상 높고 본가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머, 더 좋은 네임밸류(인터넷에선 대기업자회사라 그런지 대기업으로 뜸)라는 장점이 있습니다..물론 이번에도 전환탈락이면... 취준.... 더 이상은 못하고 제가 스스로 혐오스러워서 못 버틸것같습니다 ㅠㅠ두렵습니다....전환율은 알지 못하고 물어볼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모르겠습니다 ㅠㅠ 요즘 취업이 너무어렵다는걸 몸소 체감하고 있어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이는 26세입니다.
작성자 ㅇㅇㅇㅇㅋㅅ
신고글 중소 마케터신입 퇴사후 이직 잘못된선택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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