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99년생 남자이구요, 외대 국제학부에 편입하여 25-1 기준 3-2를 마친 상태입니다.

현재 학점은 3점 후반대이구요, 현재 스펙으로는 토익975, 오픽AL에 워드프로세서 , 테셋 매경 최고등급 , 전쟁기념사업회 서포터즈 및 방위사업청 모니터링단 (진행중) 이며, 국제학회 1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중전공을 할지 안 할지. 한다면 무엇으로 해야할지. 

 원래는 경영 이중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번 이중 시험을 떨어졌습니다. 현재는 이중전공이 없는 상태라, 다음 학기에 경영 수업을 잡아 학점을 채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수강신청시 본전공 -> 이중전공 -> 부전공 및 기타 순으로 수강신청을 하여, 부전공 상태면 수업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이중을 선택하자니, 직무와는 크게 상관이 없고, 괜히 이중전공 한다고 졸업 시기가 늦어지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희망 직무는 영업,사업관리 / 경영전략,기획 / 구매 쪽이고, 희망 직종은 방위 및 항공산업이고 물류쪽도 차선책으로 생각중입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국제학 단일전공으로 다니며 대외활동을 다양하게 할지, 한 두 학기 더 학교를 다니더라도 경영학전공을 이중으로 다닐지 모르겠습니다. 

     2. 진로를 방위산업 쪽으로 잡았는데, 현재 방위산업청 인턴에 떨어진 상태이고, 이후로는 무슨 인턴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직무와 직접 관련 있는 인턴은 방위산업청과 국방부 뿐인데, 올해에는 아마 인턴 계획이 없을 거라... 그냥 아무 인턴을 해도 될지...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다음 학기 초에 시작하는 국방부 인턴 지원 예정이구요, 그 외에는 현재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냥 마구잡이로 인턴 (행정 및 사무 보조 등)을 하는 행위가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3. 자격증이 중요할까요? 컴활, 데이터분석준전문가, 한국사검정능력 같은 것들이 필요할까요? 당연히 있으면 좋겠지만, 인턴에 대외활동에 과외까지 하면서 저 모든 자격증을 따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고민입니다.

현재 고민은 이정도입니다 ㅠㅠ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