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계 선배님들! 인턴 고민 있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6개월씩 총 2번 (대기업/스타트업 :패션/장업계) 인턴 경험이 있는 광명상가라인 25세 여자입니다.  제가 이번에 장업계 중견기업/ 로레알 인턴에 동시 합격을 하게 됐는데요,, 고민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로레알은 6개월 전환형 인턴이나, 20% 미만으로 전환율이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이미 1년이나 인턴 경험이 있는데, 또 전환이 안 되면 어쩌지? 라는 고민이 있습니다. 반대로 커리어 한줄이나 포폴 만들기에는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중견기업은 3개월 전환형 인턴이고, 공고를 신입으로 뽑은 거라 로레알보다는 전환율이 높을 것 같아요. 직무도 영어 부담감이 로레알보다 적고요,, 

앞으로 MD, 마케팅, 장업계로 나아가고 싶은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이런 불경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정규직 가능성이 높은 곳을 가야 하는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보고 로레알을 가야 하는지..( 인턴도 커리어로 쳐줄지도 의문..)또, 인턴만 3번이면 오히려 부정적으로 보진 않을지..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ㅠ

둘다 전환이 된다고 해도 급여나 복지는 비슷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