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많은 마케팅 직무 도전한다 vs 포기한다

안녕하세요, 경기권 대학에서 광고홍보 및 미디어 전공하고 있는 4학년 1학기 재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마케팅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는데, 막상 4학년이 되어 취업 시장을 들여다보니 마케팅 직무가 문/이과 불문하고 워낙 인기가 많은 직무라서 포기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스펙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2년간 마케팅 동아리 회장, 대외활동(서포터즈) 3건, 자격증이나 공모전 수상 이력은 아직 없습니다. 이번 방학부터 오픽이랑 컴활, GTQ 공부해서 취득 예정이고 공모전은 매년 출품하고 있으나 수상까지는 못 했습니다.

마케팅을 희망하지만 경쟁률 때문에 다른 직무로 트는 건 어리석은 짓일까요..??ㅠㅠ

선배님들의 다양한 견해가 궁금합니다..ㅜ 일단 지금은 대기업까지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