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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졸업이 1년 가량 남은 유학생이며, 최근 한국 대기업의 해외지부 인턴십을 합격하였습니다.
졸업 후에는 중견 이상 무역회사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턴을 하게 될 곳은 완전한 무역 쪽은 아니나 어느 정도는 관련이 있는, 지주사의 해외지부 같은 개념입니다.
향후 국내에서 해당 기업의 무역 분야 자회사, 혹은 다른 무역 기업에 지원을 희망한다고 했을 때, 이 대기업에서의 인턴 기간은 무조건 1년 넘게 긴 편이 좋을까요, 아니면 9-10개월 정도의 적당한 장기 수준으로 끝내도 괜찮을까요?
졸업 전 토익 오픽 외 기타 무역 관련 자격증 공부에 집중하고자 후자(9-10개월)를 선택하고 싶은데, 해외지부의 인턴십 경력 및 그 기간이 국내 취업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몰라 질문드립니다.
현직자 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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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ydrea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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