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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번 가을학기에 4학년 2학기, 막학기를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02년생 여자이고 현재 만 24살입니다.
이미 한 차례 1년간 휴학한 경험이 있어, 이번 학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졸업 및 취업 일정이 결정되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막학기에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전 정리를 하려는 계획이었는데, 최근 해당 실습에 불합격 통보를 받고 나서 방향을 잃은 상태입니다.
■ 현재 저의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공: 철학 / 복수전공: 호스피탈리티 경영학
- 학점: 4.09 / 4.3
- 자격증: SQL, Google Analytics
- 어학: 토스 IH (향후 오픽 취득 계획 중)
- 경험: 영화 마케팅 분야 중심의 대외활동 다수(영화제 봉사, 팟캐스트 동아리, 영화 잡지 기획 등)
- 관심 직무: 영업 / 마케팅 / 상품 기획
■ 지금 고려 중인 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번 학기를 다시 휴학하고 인턴 경험을 집중적으로 쌓은 후, 내년에 복학해서 졸업 및 취업 준비
- 계획대로 이번 학기에 졸업하고, 이후 자격증·어학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면서 취업 준비
- 남은 학점을 이수하며 3개월 내외의 단기 인턴이라도 넣어보는 방식으로 실무 감각을 쌓아보기
■ 제가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이렇습니다.
- 이미 1년을 휴학한 상황에서 또다시 휴학을 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괜찮은 선택일지
- 막학기에 단기 인턴이라도 최대한 넣어보는 게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될지
- 실무 경험 없이 졸업하는 것이 향후 취업에 있어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은 없는지
혹시 저와 유사한 시기를 겪으셨던 선배님들께서
그 당시 어떤 결정을 하셨는지, 결과적으로 어떤 선택이 도움이 되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요즘 인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짧은 경험이라도 만들어가는 것이 실질적인 전략이 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조언 한마디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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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펭잉
신고글 막학기인데 인턴도 없고, 자꾸 마음만 조급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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