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토님 서른이 되도록 아무 준비가 안되어있는 청년입니다.
대학교 시절 주식투자로 성공하는 것에 진심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렇게 빚도 많이 생겼지만 일용직으로 쿠팡이나 노가다 공장등에서 일하면서 빚을 갚아가면서 전업투자자로 성공하는 것을 꿈꿨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되었네요. 어머니가 암에 걸리셨는데 직장인으로서 제구실을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공부를 안하고 못따라가서 학점이 3점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공기업준비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오래다녔고 부모님이 믿어주시고 투자해주신 학비 등을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서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좋은대학 다녔닌다고 믿어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셨던 것을 생각하면 제 일탈이 너무 괴로워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입니다. 너무 후회스럽고 우울하고 자살하고 싶은 마음까지 드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수업을 1달동안 들으면 50만원을 지원해줍니다.
그동안 혼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수없이 생각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헀습니다.
현재 빚이 천만원 정도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은 하지 않고 노가다 공장에서 일하며 일단 빚부터 청산할 생각입니다.
그 이후에 공기업이나 사기업 준비를 하려합니다. 집앞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공기업 개발자로 근무하다 힘들어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편의점을 인수하는 것이 꿈이라 말해주신 분이 있는데 제가 공부를 안헀어서 막상 정보처리기사 따고 취업했을때 그분처럼 업무 부적응으로 퇴사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학교다닐때 통계 전공 회계 부전공했는데 둘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 제 실력을 가늠해보지도 못하겠습니다. 나도 저분처럼 부적응으로 퇴사하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공장에서 몸쓰는일은 잘할 자신 있는데 말이죠 사무직으로 근무해본 경험이 군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해본 경험밖에 없습니다. 군대에서 일하는것이랑 회사에서 일하는건 하늘과 땅차이일텐데 말이죠
현재 운전면허증 토익700 이 전부입니다. 이제 큰돈 욕심없고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이 하고 싶습니다. 일은 당연히 열심히 하고요. 그래서 빚값고 돈 모아서 다시 취업에 도전해보려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나도 막막합니다.
생각 정리도 잘 안되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적은것 같습니다. 회계 공부하는것은 나름 재미있었는데 돈을 많이 벌 수 없다고 하고 정보처리기사 국가지원받아 공부하자니 일이 너무 어려워 그만둘 것 같고 일반 사무직을 지원하자니 경쟁률이 너무 치열할것 같고 이런식으로 끊임없이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뭐가 되었든 열심히 자리잡고 싶은데, 제 능력을 모르니 무엇을 도전해야할지도 막막합니다.
최근에 직업기초능력모의평가를 시간재서 보았는데 75점이 나왔습니다 이게 ncs가 맞나요 .
공기업에 합격하게되면 지방인 울산에서 근무하고 살아가고싶습니다.
정말 간절한 청년입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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