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학기만 하고, 휴학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멘토님들.

현재 23살이고, 광고 및 영상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직무관련 경험으로 포폴은 정리를 다 해둔 상태이지만, 따로 인턴 경험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휴학없이 4학년 1학기까지 쭉 스트레이트로 달리다보니, 주변 친구들은 모두 휴학하고 인턴, 그 외 여행 등...

본인의 삶을 잘 꾸려나가더라구요.

저에게는 모두 왜 휴학을 안 하는거냐... 라며 신기하게 보는 친구들도 많구요.

사실 여건상 부모님은 휴학을 하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계속 달려온 것도 큰 거 같아요.

현재는 개강을 한달정도 앞둔 와중에, 아예 4학년 2학기까지 다 마친 후 졸업 유예를 할 지 고민중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방학 때 대학생 인턴공고를 찾아보니... 졸업예정자나 졸업유예자를 안 받는 기업이 꽤 있더라구요.

지금 저에게 제일 필요하고, 제가 원하는 활동도 인턴 실무경험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휴학이 필수적일까요? 

아니면 4학년 2학기 이수 후, 졸업 유예를 한 상태에서 인턴 지원을 하는 것도 늦지 않을까요...

멘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