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취업 ( 신입 /공시생 포기 )

 

대학교도 늦게 입학을 하고 학기중 몸을 크게 다쳐 1년정도를 휴학을 하여 올해 2월에 졸업을 했습니다.. 

 

근 2년간 특정직 공무원에 일을 하고 싶어 도전을 해왔지만 뭐,, 이번연도는 나라의 이슈?때문에 시험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체육입시 강사로 근 2년정도 일하면서 학원 부원장 자리까지 오퍼(?)를 받았지만 공무원이라는 꿈을 가지고 포기를 했다가

 

이제 뭐,, 저에게 남은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이 들어 공시생을 포기하려 합니다.. [ 거절한 이유 : 나 자신이 성장을 하지 못한다는 느낌과 미래 전망이 어두워서]

 

저의 전공은 체육이며 현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1도 모릅니다.. 또한, 조그만한 핑계이지만 공무원이 목표였기에 어떠허한 스팩과 경험(대외활동)이 없습니다..  

 

그래도 실질적으로 스팩이 될진 모르겠지만 해왔던 경험을 적어보자면

 

1. 학원강사

2. 대학생때 실버쥬얼리 브랜드를 기획하고 정식 출시까지 할뻔함,,ㅋㅋ(자본과 수익구조가 나오지 않아 접음)

3. 직무와 연결되지 못하는 많은 알바 경험,,?( 노가다,상하차 부터 키즈카페 미술강사 등등) 

 

우선 저의 문제점 

 

1. 나이( 당장은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턱걸이라고 생각함, 도전을 하기엔 늦은나이라고 생각함 즉, 확실하게 정해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함 )

2. 직무에 대해 무지한편 ( 서칭을 했을 때 흥미가 가는 직무는 다 경력직을 우대하는 직무이거나 신입을 안뽑음, 그리고 말그대로 무지하기도함 )

3. 학벌이 상위권인 편도 아니고 스펙도 없음 / 무엇 보다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고싶지 않음( 이것도 무지해서 그럴수도,,?)

 

문제점이야 3페이지 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슬프니깐 이정도만 쓰고 넘기겠습니다,,ㅎ 

 

그래서 현실적으로 제가 어떤 직무?로 넘어가기 위해선 국비지원사업을 통한 직무 교육이 필요할 것 같은데 

(국비 지원을 알아 본건 pm)

 

현실적인 조언과 비전공자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직무가 있을 까요,,? 

 

아 그리구 이런 직무와 이러한 길이 있다!라는 정보도 좋아요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