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고민중에 있는 한 취준생입니다.
두 회사 모두 같은 산업군(제조업)이지만, 하는 일이 약간씩 다릅니다. 고민이 정말 많이 되어 조언 구합니다.
선택1) 정규직, 외국계 기업, 수도권
생산관리 업무(엔지니어x)
잡플레닛 별점이 2점 중반대(이 정도면 많이 낮은걸까요... 퇴사자들도 꽤나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ㅠ),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크게 없는 편이지만 업계분들은 많이 아시는 회사입니다.
선택2) 계약직(1년, 연장 및 전환 가능성 있지만 보장x), 외국계 기업, 수도권
물류운영지원
잡플레닛 별점이 3점 중후반대이고 네임벨류가 상당한 기업입니다.
계약직 전환 관련해서는 원래 계약직 포지션을 많이 오픈하길래 전환율이 높은 회사인가 싶었지만 넷상에서 하는 말이 너무 달라서 어떨지 감이 안옵니다ㅠ
면접자의 입장에서는, 면접관+회사 분위기 등을 보았을 때 두번째 기업이 더 긍정적인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우선 두번째 기업을 굉장히 원했지만(계약직이라도 다니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주변에서 그래도 계약직보다는 정규직이라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직할 경우 두번째 기업의 업무가 다른 산업군으로 이직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물류운영은 어느 산업이든 존재하지만 생산관리 업무는 해당 산업군에 좀 특화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언 있으시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직자분들의 가감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또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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