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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마케팅 회사 인턴 중입니다.
규모가 크진 않아서 야근을 해도 괜찮으니 최대한 많이 배우고 힘들어도 일이 많았으면 좋겠는데요..
입사하고 2-3주는 그래도 바쁘진 않아도 매일 일이 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9시간 내내 할 일이 없어 인스타만 내리다가 오는 날이 대부분 입니다. 일을 주셔도 2시간 내외로 끝낼 수 있는 일들이라 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지루하고 힘듭니다...
제게 주어진 업무가 정해진게 아니라 매번 업무 보조형식으로 그때그때 업무를 주셔서 초반엔 먼저 업무를 주시지 않는 날에 제가 먼저 업무 도와드릴일 있냐 여쭤보았는데 요즘 업무가 없는 날이 많아지다보니 매번 여쭤보기도 눈치가 보입니다.. 뭐라도 하려고 해도 제가 건들 수 없는 일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더 적극적으로 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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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r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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