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고 있고, 온라인 커머스와 IT 플랫폼 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현재는 그와 관련된 경험을 쌓기 위해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인턴으로 4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네이버 GFA(디스플레이 광고) 전담하여 집행, CRM 앱 푸시 발송 관리 등 다양한 실무를 직접 맡고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 체험형 마케팅 인턴(11~2월) 공고를 보고 고민이 생겼습니다.

해당 포지션이 B2B 중심이라 제 관심 분야인 온라인 커머스와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지만, 대기업의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깊이 있는 마케팅 경험을 배워볼 기회라는 점에서 끌립니다.

또한, 현재 근무 중인 회사는 잦은 퇴사와 내부 분위기 등으로 인해 지속 근무에 대한 고민이 생긴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인턴을 6개월 동안 마무리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4개월까지 끝내고 클라우드 인턴에 지원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지 고민 중입니다.

취업에 더 도움이 되는 현실 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