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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부터 공공기관에서 일경험 인턴으로 근무 중인 취준생입니다.
현재, 퇴근 후에는 사기업과 공공기관 모두 지원 중이라 ‘1일 1지원’을 목표로 서류를 꾸준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운 좋게도 9월달만 면접을 2번 봤고, 앞으로도 다음 주 1곳 / 다다음 주 2곳 면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면접 일정이 늘어나면서 결석이 불가피해질 것 같다는 점이에요.
현재 저는 보조 업무를 맡고 있어서 제가 빠진다고 해서 큰 차질이 생기진 않습니다.
게다가 선임분들도 전혀 눈치를 주지 않으시고, 오히려 면접 잘 보고 오라며 응원해주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런 배려를 받을수록 더 죄송하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대로 가면 아마도 인턴 기간 종료까지 주 1~2회 정도는 공가로 결석을 하게 될 것 같은데,
솔직히 그런 말을 꺼내는 것도 괜히 눈치가 보입니다.
다행히 제도상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가 인정되는 구조라
면접 때문에 조금 빠지더라도 수료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제게 가장 중요한 건 ‘취업’이지만,
이왕 시작한 거 인턴으로서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보이고 싶은 마음도 커서 고민이 됩니다.
멘토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면접에 우선순위를 두는 게 맞을지,
아니면 최대한 출석을 챙기며 꼭 가고싶은 기업만 면접을 보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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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jh삽겹살
신고글 공공기관 일경험 인턴 중인데, 면접 때문에 자꾸 빠져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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