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직 고민 때문에 커뮤니티에 글 남깁니다.
1년차 여성 패션 브랜드 MD로, 이전 직장에서 성공적인YOY 매출 지표와 성과를 냈고, 포트폴리오를 통해 면접 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두 곳에서 제안을 받아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합니다.
1번,2번 회사 중 어느곳으로 이직해야 좋을지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재 재직중인곳은 워라벨이 너무낮아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 현재 상황 요약 🔥**
- 경력: 1년차 여성 패션 MD
- 강점: 전 직장 YOY 매출 지표 및 성과, 포트폴리오 면접 시 긍정적 반응
1. 성장 가능성 있는 신생/중소 브랜드
- 브랜드 특성: 이전 직장 대비 브랜드 감도, 매출 규모, 인지도는 낮은 편입니다. (매출 10억, 총 직원 8명으로 매출 대비 인원수가 많은 편입니다.장점이자 단점일것같아요)
- 제시 연봉: 3,300만원 (현재 연봉 2,800만원 대비 상승)
- 장점:
- 근무지: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 업무 기회: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해볼 기회가 많을 거것으로 예상되고, 입사 시 회사 내부에서 기획 업무에 대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으며, 내년 초 신규 브랜드 런칭 시 브랜딩을 맡을 수 있는 기회 (확정은 아님)
- 업무 강도: 비교적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워라벨은 정말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고려 사항:
- 상대적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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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계 인지도 높은 브랜드 (남성복)
- 브랜드 특성: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연 매출 약 40억, 다만 2년전부터 역신장중, 여성복 시장보다는 파이가 작은 남성복입니다. (내부 직원 7명, 오프라인직원 2명,경력직 다수)
- 제시 연봉: 3,300만원 (현재 연봉 2,800만원 대비 상승)
- 장점:
- 커리어 발전: 추후 이직 시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체계적인 환경: 경력직 구성원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환경 기대
- 배움의 기회: 유명 국내도매브랜드 경력 7년차 선임 MD에게 보고 배우며 성장할 기회
- 고려 사항:
- 근무지: 집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약 55분 소요
- 업무 범위: 선임 MD가 있어 경력직으로서 주도적인 업무를 맡기 어려울 수 있음
- 근무 시간: 9시간 30분 근무, 야근이 많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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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옵션 모두 연봉은 동일하나, 커리어 성장과 근무 환경 면에서 차이가 있어 신중하게 고민 중입니다. 1년차 MD로서 어떤 선택이 저의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될지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범범범범
신고글 1년차 여성패션브랜드md 이직 조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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