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PD를 꿈꾸는 99년생(27살) 중고 신입 입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약 1년 동안 스포츠 방송사 계약직 PD로 일했습니다.
주요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스포츠 생중계 부조정실 진행 및 운영
- 스포츠 LSM 제작 및 송출
- 스포츠 재방송 및 하이라이트 제작
- 스포츠 디지털 콘텐츠 및 예고편 기획·제작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었지만, PD라는 직업의 특성상 정말 회사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퇴사 후에는 몸이 너무 지쳐서 쉬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습니다. (또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있었거든요!)
그 결과, 여러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PD로 커리어를 제대로 이어가 보자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다만, 이제는 스포츠에만 머물지 않고 예능, 교양,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PD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문제는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스포츠 PD로만 일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이 이력을 어떻게 확장해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또, 포트폴리오 역시 스포츠 중심이라, 새로운 장르에 맞게 다시 구성해야 할지도 막막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백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것 또한 정말 불안합니다.
현재는 2025년이 두 달 정도 남은 시점이라
올해 안에 꼭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 어떤 방향으로 커리어를 잡는 게 좋을지
- 어떤 포트폴리오나 콘텐츠를 준비하는 게 좋을지
- 스포츠 PD 경력을 어떻게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
이 부분들에 대해 멘토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작성자 oxxx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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