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너무 막막하고 모르겠어서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경기권 4년제 콘텐츠&언어 전공 여자이고 3학년을 마친 후 올해는 1년 휴학 중입니다. 원래 계획대로 휴학 기간 동안 인턴을 1-2회 정도 하려고 했으나, 계속된 서탈로 이렇다 할 스펙을 전혀 쌓지 못했습니다. 일단 여태까지 해온 경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활동
단과대 학생회 1년 6개월
교환학생 1학기 (비영어권, 전공어 국가)
전공어 언어교환 활동
전공(콘텐츠 디자인) 프로젝트 2회
판매직 아르바이트 약 1년, 학원 관리팀 알바 4개월
자격증
오픽 IH/토익스피킹 AL
Google Ads Search Assessment, Analytics Certification
전공어 해외취업을 목표했어서 자잘한 것들만 하다가 전공어 외국인 채용 시장이 현지인급 언어 실력이 아닌 이상 너무 좁아 포기한 상태입니다. 저는 IT 분야에서 기획 쪽으로 일하고 싶어서 (대기업, 중견, 중소, 스타트업 다 상관 x) 주로 사업 개발, 기획, pm 직무 인턴 넣고 있습니다. 지금 취업 시장 엄청난 불이고 제 스펙도 진짜 처참한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변명으로 들릴 수 있지만 집이 어려워서 알바 하느라 급급했던 제 자신이 엄청 후회되기도 해요 ㅎㅎ.. 근데 계속 생각해봤자 해결은 되지 않으니 빠르게 방향성 정해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문과 직무에서 그나마 허들 낮은 건 영업 분야인데 성격 상 저 직무는 너무 안맞아서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아르바이트 당시에도 고객 응대하면서 '아 만일 내가 영업을 평생직무로 삼으면 스스로 스트레스 받겠구나'싶었습니다. 기획쪽은 워낙 고스펙 직무이고 신입도 잘 안뽑는 곳이라 직무 변경을 통해서 최종 커리어를 저 직무들로 가려면 마케팅부터 시작해야하나 싶은데 마케팅은 초고스펙자 널렸고 .. 이에 대외활동부터 해야겠다 싶어 꾸준히 지원해보고 있는데 이것도 계속 탈락해서 거의 해탈했습니다ㅎㅎ.. 아니면 그냥 공기업이나 공무원 빨리 준비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ㅠㅠ
현실적인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간 내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유선택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