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졸자 영업, TM은 너무 밑바닥부터 시작일까요? 도와주세요

대기업 멘토분들에게 유료 상담도 많이 받아봤지만 

아직도 커리어를 어떻게 시작할지 감이 안잡혀요

 

전 영업관리 직무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이 잘 안되어 최근 계약직, 쌩영업직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쿠팡에서 채용 중인 [쿠팡] 광고영업 담당자 

https://www.coupang.jobs/kr/jobs/7372183/%EC%BF%A0%ED%8C%A1-hva-%EC%A4%91%EC%86%8C%ED%98%95-%EA%B4%91%EA%B3%A0%EC%98%81%EC%97%85-%EB%8B%B4%EB%8B%B9%EC%9E%90-%EC%8B%A0%EC%9E%85%EC%A3%BC%EB%8B%88%EC%96%B4/?gh_jid=7372183

 

-> 해당 직무에 지원을 했으나 직무에 대해 알아보니 

사실상 TM, 하루 80개 전화 돌려야하는 아웃바운드 콜세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상담해주셨던 멘토님이 

쌩영업이나 이 일은 현실적으로 고졸, 전문대졸이 하는 업무라며 저에게 너무 밑바닥부터 시작할 필요 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공채시즌을 다시 기다리며 다른 기업에 md, 마케팅, b2b영업, 영업관리 쪽에 지원하라고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이 직무는 절대 하지말라고... 당장을 보기 보단 2년 뒤를 생각하라고 하시더라구요 30세에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보다 지금이 경쟁력이 있다고..

 

현실적으로 취업이 쉽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제 스펙에 이 직무를 하는게 저에게 손해인건지.. 아니면 쿠팡이니 감지덕지인건지...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모든면에서 궁금합니다

 

기업규모가 크고 집과도 통근거리가 가까우며 어쨌든 영업직이니 지원하긴 했는데.. 해당 공고에 대해 자세히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28살이며 아래는 제 정량적 스펙입니다. 

학점이 낮으나 이젠 어찌할수없으니

어학을 따야하겠지만, 우선 현재 스펙으로 판단부탁드립니다!

 

(경력)

중소기업 MD 6개월

중견기업 기획인턴 6개월 

그 외 아르바이트 경험 다수(서비스직 알바 15회 이상)

 

(학점)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 학점 3.1

 

(대외활동 10개)

(아모레 서포터즈, 올영 셔터브리티, 대학내일 서포터즈, 마케팅 동아리, 블로그/유튜브/인스타 채널 운영 경험 등)

 

+ 그 외 자격증 5개, 수상 1회,봉사 1회,어학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