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목표 지거국 상경 1학년 방향성 고민 ... 편입 or 유지

안녕하세요, 저는 삼수를 하고 지거국 충대 상경계열에 1학년으로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의 진로는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안정적인 금융권 (은행원 x) ,금융권IT,데이터 백오피스에서 근무를 희망합니다.

본가가 서울이라서 취업도 가능한 서울 또는 경기권에서 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증권쪽에서 근무를 하고 싶었지만, 증권가는 서성한 학벌 아래로는 힘들다는 말을 들어 금융권 또는 무역업무 취업을 눈에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권도 학벌을 많이 보는 직군이기에 지금의 중하위 지거국 학벌이 저의 발목을 잡을 지 걱정입니다.

또한 편입을 하기에는 대학생활이 길어지고, n년을 봐야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있기에 더 이상 지체되는 것이 두렵습니다. 

1. 금융권 (은행권 x )을 준비한다고 했을 때, 인서울로 편입을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그 시간에 대외활동 및 자격증으로 승부를 보는게 나을까요 ?
2.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중 대학교 저학년이 미리 따놓기 좋은 자격증은 뭐가 있나요?( 지금 토익, adsp를 따놓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자산관리사라도 준비를 할까요? )
3. 금융권 외에 무역쪽, 인사관리도 고려하고 있는데, 이런 쪽도 대기업에서는 학벌을 우선시 하나요? 

또한 아직 저도 보이는 직업, 직군에서 저의 진로를 찾으려하니 막막하기도 합니다. 저의 성격과 맞는 직업을 테스트하거나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 혹은 방법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저의 고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