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때 인턴하는 게 낫나요 4학년 때 인턴하는 게 낫나요?

현재 지방대 2-2학기 다니는 여대생이고, 마케팅 기획 쪽으로 진로를 준비 중입니다. 내년에 1년 휴학하고 서울 올라가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인턴을 바로 시작해보는 게 나을지, 아니면 내년에 재학하면서 스펙을 더 쌓고 4학년 때 서울로 올라가 인턴하는 게 나은지 고민돼요. 보통 인턴은 3~4학년 때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선배님들은 언제 인턴을 시작하셨는지, 또 마케팅 직무 기준으로는 어느 타이밍이 더 효율적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