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사 과정 중 마음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스펙 간단정리]
- 31살 여자(내년 취업시 한국나이 32살)
- 수도권 4년제 졸업(전공: 국제통상, 철학 / 학점: 4.33)
- 중소 제조사 해외영업/무역서무: 1년 9개월
- 물류 대기업 사업지원: 1년 8개월, 동일회사 물류운영: 1년
- 총 경력: 4.5년
- 현재 영국대학 석사 중(전공: 환경정책과 규제)
- 26년 늦여름~가을 과정 종료예정 (학위는 늦가을~겨울에 나온다고 합니다 ㅠㅠ)
쭉 ESG 부서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계속해서 TO를 줄여나가는 걸 보니
사내채용/부서이동으로 가능한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직무도 전환하고
학력도 세탁할겸 지난 9월부터 해외대학에서 1년과정 석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는 아무래도 학력세탁용이다 보니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제가 ESG부서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지 요즘 고민이 많네요...
차라리 한국에서 학점은행제를 하고 온실가스 관리기사를 따는게 더 도움되었을까...
직전 연봉이 있다보니 연봉자체를 5천 밑으로 내리기도 마음이 안좋고
나이가 있어서 과정 종료와 동시에 빠르게 재취업을 해야한다는 압박이 너무 큽니다 ㅋㅋㅋㅋ
근 몇년 간 SK가 특히 ESG 관련 공고를 가장 많이 올리고 있는 것 같은데...
[질문①] 내년 중반~하반기에 제 스펙으로 다시 대기업 취업이 가능할까요 ㅠㅠ
[질문②] 석사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내년 중~하반기 취업을 다시 노리게 된다면
혹시라도 신입으로 지원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대학원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다 보니 추가적인 활동이 쉽진 않고 따라가기에 벅차네요.
그래도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과제 퀄리티입니다. ESG부서에서 하는 업무에
협력은 한 적 있지만 ESG부서에서 일한적은 없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사업지원부/물류운영팀에서 일하면서 환경청이나 도로교통공사 등 ESG관련 관공서 업무에
아주 노출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보고서 작성 등 직접적 관련업무가 아니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질문③] 제가 ESG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본 적은 없지만 대학원 과정에서 정책브리프, 에세이,
졸업논문 작성을 해봤고 그 과정에서 많은 ESG보고서 케이스스터디를 했기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적응해서 잘 쓸 수 있다라는 식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요?
[질문④] 대학원 수업을 따라가며 취업을 위해 제가 추가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노력이 있다면
뭘까요??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려요! ㅠㅠ 답변해주시는 모든 분이 복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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