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체능 취업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음악 활동을 주로 해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취업에 도전해보려는 3학년 학생입니다.

방향성이 잡히지 않아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학력]

• 인서울 예체능 음악계열 / 복수전공 경영

• 3학년 1학기 재학 / 학점 4.2

[스펙]

• 컴활 2급

• 네이버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 유학생 근로장학생(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

• 다양한 아르바이트 7개(학원 6곳·식당 포함) — 한 학원은 3년째 근무

• 포트폴리오: 유튜브 1.5만 구독, 인스타 6천 팔로워

• 개인 계정은 최근 시작(평균 조회수 5만, 팔로워 100명, 유튜브 조회수 5천)

음악 활동과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고민만 하는 것보다는 움직여보자”는 마음으로 여러 경험을 쌓고 있지만, 방향성을 정하지 못한 채 이것저것 시도하는 느낌이 들어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1) 방학 동안 어떤 경험이나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2) 구청·복지센터·시청 등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동계연수원(재무 / 인사 / 마케팅 분야)을 지원한 상태인데, 이러한 경험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3) 직군을 하나로 정해 놓고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재무·총무·인사·마케팅 수업을 모두 흥미롭게 듣고 있어서 저는 지금 특정 직무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네 직무 모두 “지원만 붙으면 실제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이런 상태로 여러 직무를 동시에 준비해도 괜찮은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취업이 처음이라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