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그대로 증권사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될지 고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번 10월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손해보험 자산운용사 1곳, 증권사 2곳
공채를 넣었고
손해보험 자산운용사, 증권사 1곳 서류 합격해서
두 곳 모두 1차 면접을 봤고 모두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봤지, 대기업 대상으로 면접 봤던 것은 처음이었어요
복기를 하자면 면접에서 잘했던 점과 못했던 점은 아래와 같다고 생각해요
잘했던 점 :
1) PT 문제에서 최소한 틀린 답을 쓰지는 않았다
2) 말을 더듬거리지 않았다
3) 현재 회사에서의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을 어필했다
못했던 점 :
1) PT 면접에서 틀리지는 않지만 너무 뻔한 답을 했다
2) 준비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급급해 말이 너무 길었다 (A를 물어봤는데 A B C 얘기한 느낌)
3) 말의 템포가 전반적으로 빨랐다
4) 근무 후 면접을 보러 간 것이라 컨디션 등 전반적인 준비상태가 조금 미흡했다
5) 현 직장이 핀테크라 증권사와는 조근 달라서 핏 부분에서 마이너스가 있을 거 같다
떨어진 것은 어쩔 수 없고, 이제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에서 막히더라구요
1) 증권사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바라는 것은 뭘까?
2) 증권사 면접은 모두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하는 걸까?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3) 준비하는 동안 오픽처럼 정량적 점수를 높일 수 있는 것에 투자해야 할까?
이런 이유로 증권사 다니시는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어떤 것이 오답이 아닌지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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