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조교 vs 공기업 인턴

안녕하세요. 내년에 28살 되는 4년제 경영학과 출신 졸업예정자에요. 취업은 공기업, 지방 공기업, 교직원 희망하고 있네요

둘 다 최합은 아닌데 공고 올라오면 지원할 예정이에요

자격증 : 한컴토 있는데 컴활은 1급, 토익은 850까지 올리려고 함, 전회 2급, ERP 인사/회계, ITQ 엑셀/PPT/한글

관련 경험 : 공기업 인턴 2개월, 지방 공기업 현장실습, 지거국 교직원 인턴 2개월, 중소기업 사무보조 알바, 대학교 총무인사팀 국가근로, 군 대대행정병 인사 계원, 동아리 총무 겸 서기, 대학교 입학팀 홍보대사, 초등학교 행정보조(예정), 지방 공기업 서포터즈 외 알바 또는 서포터즈 경험 다수

대학교 학과조교

- 출퇴근 자전거로 왕복 20분

- 업무 : 민원응대, 행정(입학, 졸업, 성적, 인원 관리 등등), 시험 감독

- 직장 상사 개념이 없어서 거리 가깝다고 주말 근무 없고 야근은 적을듯

- 방학 때는 단축근무임

올해부터 하려 했는데 졸업을 바로 못해서 실패했어요

작년과 올해 교수님과 조교 관련해 상담 받아서 알고 계세요

교직원 계약직도 같이 지원할거에요. 또한 누구는 2년간 일만 하고 취준 안하더니 개백수가 되었다는거에요. 그래서 근무하면 퇴근 후에 도서관 가서 취준 할 예정이에요.

공기업/공공기관/국가기관 인턴

- 출퇴근 대중교통 왕복 2시간 이내

- 올해 청년인턴, 계약직 50번 서류 지원하고 15번 면접 봤는데 최합은 한적 없음

- 인턴과 현장실습으로 간접 경험 있음

- 퇴근하면 근처 스카나 사내 도서관에서 취준할 예정

현재 행안부 서류 작성 중이며 학과조교, LH 공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내년 1월 2월에는 초등학교 행정보조 단기직으로 일하게 되어 새해 스타트가 좋은데요.

아무튼 지금 모은 돈이 얼마 없어서 3월부터 일하고 싶은데 둘 다 합격하게 되면 어디로 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