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터 직무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직무 희망하다 최근 콘텐츠 마케터쪽으로 진로 변경 중인 26살 취준생입니다

 

촬영이나 편집 관련 직무는 가끔 붙는 편인데, 콘텐츠 마케터 인턴은 도저히 붙지 않아 고민입니다.

 

 

**스펙

 

1) 유튜브 쇼츠 편집자 활동(약 1년 11개월)

-한 채널 쇼츠 담당자, 업로드 및 채널 관리 보조

-과거 영상 소분하여 올리는 역할, 시청자 선호도나 트렌드에 맞춰 클립 선별 및 편집 효과 적용

-성과: 구독자 8만명 증가, 구독전환률 3~5%(1년 평균), 1편 조회수 1,200만회 달성

-> 직무 상 강점이나 직무 관련 경험 어필 시 주로 활용합니다

 

2) 코삭 챌린지(쇼츠 영상 공모전) 수상

-코삭 챌린지상(지역 상위 15%)

-역할: 기획부터 제작까지

-트렌드에 맞춰 쇼츠 드라마 형태로 기획 및 제작

 

3)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영상 관련 공공기관 실무 프로젝트 참여

-역할: SNS 콘텐츠 전략 수립 및 제작

-성과: 뚜렷하게 없음(부산국제영화제 검토 고려)

 

4) 단과대 유튜브 콘텐츠 제작

-7편으로 시리즈 제작

-역할: 기획부터 제작까지

-홍보가 부족한 사업을 알리기 위해 직접 장소를 체험하는 형식

-성과: 릴스 1편 조회수 10만회(롱폼을 소분한 숏폼)

-> 이때 처음 10만회를 달성한거라 4번을 보통 지원동기로 많이 녹여냅니다. 

 

5) 기타 학생회 활동 2년

 

러프하게 말씀드린 부분이고, 이 외에 영상 제작 경험이나 단편영화등도 있지만 성과가 뚜렷하지 않거나 관련도가 낮아 맨 마지막 한페이지에 부록처럼 몰아넣거나 넣지 않고 있습니다. 1번 경험을 주 필살기 삼아 2~4번을 나머지를 포트폴리오에 녹여내고, 5번은 자소서 협력이나 문제해결에 넣는 편입니다.

 

신입은 바라지도 않고 인턴을 지원중인데 인턴까지 떨어지니 많이 속상하네요. 도대체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어야 인턴이라도 붙는 걸까요? 인턴도 직무 경험이 온전하게 있어야 하는 현실일까요? 국비교육으로 콘텐츠 마케터나 마케터 교육이라도 들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