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펙
군 미필(20대 초반에 방황을 많이 했고 군대를 일찍 가기 싫어서 미뤘습니다)
학벌 인서울 중하위권 어문계열
4학년 1학기 수료
학점 2점대 초반
토익 900
대외활동경험 0
공모전 경험 0
자격증 0개
인턴경험 0
원래는 코레일 운전직을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2종 면허긴 하지만 차 운전이 재밌다 보니 열차
운전도 재밌어 보이기도 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제가 성격이 E지만 I에 가까워서 여러 사람이랑 같이 부대끼면서 일하는걸 귀찮아하기도 하니까 기장은 끽해야 기장 부기장 한두명하고만 있는걸로 알고있고
공기업이라 안정적에 연차가 쌓일수록 연봉도 높아지고
학점도 안보고
야근도 안하고(ktx, 새마을, 무궁화호는 심야운행을 안하죠)
등등의 이유로 흥미가 생겨서
알아본 대로 중간에 군복무를 병행해서 가산점 자격증➡️철도운전면허➡️코레일 ncs순으로 준비하려 했는데
건너건너 아는 인맥으로 최근 정보를 들어보니 코레일에서 기장을 뽑는 비율도 극도로 높은 경쟁률에 비례해서 극도로 낮을 뿐더러 기차운전도 ai가 대체해서 비전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이걸 포기하는 것과 무시하고 계속 준비하는 것중 어느쪽이 효율적일지도 모르겠고
만약 코레일을 포기한다면 서교공으로 눈을 돌리는 방법도 있지만 지하철 운전에는 흥미가 없고(다른 대안이 없다면 고려 대상이긴 합니다)
그 외는 공기업에 관심이 없어 사기업이든 금융권이든 그쪽으로 눈을 돌리려 하는데
위에서 말했듯 스펙도 없는 수준일 뿐더러 직무적성평가도 고려해야 하니...
일단 저 스펙을 다 만들어낸다고 해도 사기업 중에서도 인사/재무/마케팅 등의 직무들 중에서도 어느쪽으로 갈지도 어떻게 정할지도 제가 뭐에 관심있는지도 모르겠고
학벌은 모르겠고 학점을 상쇄시키고 경영학과 학사를 다시 따기 위해 군복무 후 편입을 한다는 가정 하에 졸업하면 29살이 되어 간신히 기업에서 신입에게 요구하는 나이 커트라인인 20대 후반~30대 초반을 맞출수 잇겠지만 그 방법도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불안불안합니다
정말 그냥 중소기업에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아서 이직하는게 정답인가 싶네요
작성자 해골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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