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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직무 때문에 고민이 정말 많은 취준생입니다.

원래는 B2B,B2G 영업 쪽으로 스펙을 준비해서 영업 직무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하지만 면접에서 외모나 성격이 영업과 잘 맞아 보이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받기도 했고

제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관리는 하고 있지만 타고난 외모가 좋지 않은 편이고 성격도 내성적이라 영업이

잘 안 맞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다른 문과 직무로 지원하려고 하는 데 영업 다음으로는 어떤 직무가 그나마 공고 잘 올라 오고 티오도 많을까요? 참고로 제가 비상경계라 회계/재무 쪽으로 지원을 못합니다.

이제 대학교를 졸업했는데 뭐해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고 면탈 많이 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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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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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1,878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영업 직무에서 외모나 성격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해서 직무 적합성이 완전히 없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지만, 스스로 성향이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억지로 밀고 가기보다는 방향을 재정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커리어는 단기가 아닌 장기레이스이기 때문이죠.

    내성적인 성향이라면 외부 미팅 중심의 필드 영업보다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영업관리, 운영/기획, 고객 데이터 분석, 온라인 MD처럼 분석력과 정리 능력을 활용하는 직무가 더 적합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B2B/B2G 영업을 준비하며 쌓은 산업 이해도와 제안서 작성 경험은 마케팅 기획이나 사업기획 직무로도 확장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에 지금부터는 단순 경쟁률이나 TO만을 가지고 직무를 선택하기보다는 멘티분의 성향과 강점을 기준으로 1~2개 직무로 압축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향 없이 넓게 지원하면 면접 탈락이 반복되면서 자신감만 더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고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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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제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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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3,002

    엘에스일렉트릭기업일치_check-icon

    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직무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영업직무는 외모보다는 외향적으로 제품/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문과 직무는 마케팅, 기획, 물류, 구매, 경영지원 등이 있습니다. 해당 직무 중 경험이나 스펙이 있으시면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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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보취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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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9,010

    롯데기업일치_check-icon

    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영업 말고 그나마 좀 티오가 나온다면 편의점 또는 보험사 매장,영업관리 직무입니다. 문과자체가 티오가 거의 없고 1명만 뽑는지라 경영지원 대다수직무가 1명만 뽑는다고 생각하면됩니다. 그래도 영업관련직무가 많이뽑구요. 제가 말씀드린 편의점,보험사 영업관리직무가 00명 단위로 뽑고 영업관련 직무이긴하지만.. 완전 영업은 아니라서 좀 알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본인 외모가 별로라고 해서 영업은 안맞다라고 생각하지마시고 좀더 본인 진로를 더 생각해보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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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tany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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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2,900

    LG생활건강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멘티님 안녕하세요, 비상경 문과 졸업생으로서 영업 직무를 제외하고 비교적 채용 규모가 있는 분야는 구매/자재(SCM), 마케팅(콘텐츠/퍼포먼스) 쪽 직무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특히 구매/자재 직무는 제조업 기반의 대기업에서 문과 채용 비중이 꽤 높은 편이며, 꼼꼼함과 협상력이 중요해서, 멘티님께서 꼼꼼한 성격이시라면 비상경계도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유통관리사이나 물류관리사, 무역영어를 준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케팅 직무는 전공 무관으로 열려있는 경우가 많으나, 단순 기획보다는 데이터 분석 능력(ADSP, GAIQ, SQLD) 을 갖춘 퍼포먼스 마케터나 그로스 마케터 수요가 많으니, 이쪽도 괜찮아보여서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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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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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270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비기술직군 내 직무 대부분이 TO가 적은 편이라, 스펙 커트라인이 높게 책정돼 있어요. 스펙이 상향평준화됐을뿐만 아니라, 관련 경력 2~3개인 중고신입 분들도 많이 지원하죠.

    영업관리나 지원 포지션으로 눈을 넓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기업 외 중견기업, 연 매출 100억 이상의 강소기업, 외국계 기업으로도 눈을 넓혀보셨으면 합니다. 공채보다 수시채용으로 경력직 위주로 뽑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죠.

    1. 늦은 분들께 필요한 자세: "거울과 주경야독" 

    거울이란, 스스로 해온 일들을 인재상(목표달성, 도전정신,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팀워크) 위주로 정리해두세요. 스스로의 현 상황을 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이 5가지 위주로 진단해보는 거죠. 이로써 어떤 산업군과 직무로 갈 건지 정하는 것을 말해요. TANAGEMENT라든지 이런 인성검사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후 주경야독은 낮에는 학교 밖에서 인턴,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하고, 밤에는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2년 유효기간 있음), 팀 프로젝트, 직무 관련 자격증 등 책상 앞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걸 의미합니다.

    대학생 분들 대부분은 개별 과제에 익숙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협업 경험이 부족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인턴, 계약직 등 협업 경험을 미리 만들어두시면 '직무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어필하기 편리하십니다. 회사에서도 중고신입을 선호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2. 수시채용이 늘어나는 이유

    공채란 공통 역량에 기반한 채용의 줄임말이죠. 

    따라서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위주로 점수를 매겨 서류전형, 인적성검사로 떨어뜨리는 작업을 한 뒤 면접을 거쳐 채용하는 방식이죠. 따라서 직무에 특화된 사람이 들어오지를 않아요. 이로 인해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긴거죠.

    a. 공통 역량(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등) 우수하니 일 잘 할거 같아서 뽑았는데, 직무 적합도가 낮아 조기 퇴사 인원 증가

    b. 적재적소에 인원 충원이 되지 않아, 현업 부서에서 불만 (인원 충원에 6개월~1년 소요) 

    이런 상황에서 뽑는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요새는 지원자들도 인턴 경험이 하나씩은 다 갖고 있는 등 스펙이 상향평준화되는 추세야. 이런 상황에서 스펙 정해두고 구직자 뽑으면 되는데, 굳이 공채를 왜 해? 돈 아깝고 시간 아깝게"  

    따라서 수시채용으로 바뀐 겁니다. 이로 인해 구직자와 회사 모두 윈윈이었던 거죠. 따라서 안 할 이유가 없게 된거예요.

    a.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니까 업무 만족도 높고, 현업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음. 

    b. 회사는 처음부터 직무 적합도 높은 인원 뽑으니까, 퇴사율 줄일 수 있음.

    c. 직무 적합도 높은 인원 채용으로, 직무 재교육 비용 줄이기 편리. 뿐만 아니라, 현업 부서에서 인원 빨리 충원해줘서 선호.

    이런 이유로 수시채용을 택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기업 외 중견기업, 연 매출 100억 이상의 강소기업, 외국계 기업으로도 눈을 넓히라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3. 직무경험 쌓는 방법

    우선 현직자 멘토분을 만나거나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는게 중요하죠. 직무경험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조직적합도 어필하는 데 핵심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코멘토, 잇다 등 직무부트캠프 OR 현직자 미팅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적극 활용 바랍니다)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채 폐지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해요) 

    - 관련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을 해보시며 연결고리를 직무와 잘 만드세요.

    인사 직무를 준비해본다고 가정해볼게요. 관련 산업군이나 직무 관련 도서를 본다든지, 아니면 직접 인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을 하려면 또 다른 인턴이 필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핵심은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무슨 말이냐?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드린다면, 외모 때문에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어벤저스 한국 대표 뽑는 자리도 아닐 뿐더러, 이윤창출 시스템의 일부분으로서 인재를 채용하는 개념이니까요. 즉 '조직에 알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지,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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