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하반기부터 취업준비중입니다
어느새 30세 여성이 되어버렸네요
대기업 들어가서 탄탄하게 조직 활동하면서 커리어 키워보고 싶은데 나이 생각하면 신입 포지션은 욕심인걸까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상반기만 도전해볼까 합니다
이 나이에 정규직 경험 없이 창업과 인턴 경험으로만 신입으로 들어가려 하니
면접 볼 때 항상 받는 질문이 "창업 잘 했는데 왜 취업하냐" 입니다
일단 창업한 이유는 두 가지 였습니다
1.어렸을 때 쇼핑몰 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고
2.경영학과 들어갔는데 이론 수업만 들으니까 실제로 경영을 해봐야 남는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잘됐는데 접은 이유도 두가지 때문이었습니다
1.구조 없이 주먹구구식이라 탄탄한 회사에 들어가서 제대로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2.막상 창업을 해보니 생각보다 잘되면서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기업인의 길을 걸어야하나? 마치 소개팅 했는데 애기 몇명 나을까 하는 생각과도 같긴 하지만,, 불확실성 감수하면서 계속 사업 키우는 것보다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나이에 큰 기업과 조직에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이제 면접 보고 공고 보고 이런 과정도 너무 지칩니다 30,31살 처음 취업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이런 사례 믿고 이번 상반기까지만 도전해봐야하는걸까요
다들 면접 볼 때, 입사하고 나서 커리어를 쌓으실 때 어떤 꿈을 위해서 지원했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목표는 있는데 꿈이 없어서인지 나침반이 없이 달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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