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입니다.
스펙: 중경외시/어문(상경학사x)/27살/여자/인턴 2회/컴활2급, 한국사/외교 관련 대외활동 3개
지금 현재 외항사 합격 후, 조이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고요, 최근에는 중견-대기업급 회사 임원면접탈 했습니다.ㅠㅠ
근데 이제 떨어지고 외항사 승무원하면 되는데, 저도 그렇고 저희 가족도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그냥 좀 더 취준해서 안정적으로 한국에 자리 잡는게 어떠냐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어렸을 때 부터 승무원을 꿈꿔왔고 대학와서 새로 관심 생긴건 외교분야에요. 그러다보니 사기업은 항공/여행 분야 아니면 솔직히 크게 관심도 없었고요...ㅠㅠ그래서 이번에 상반기에 서류 5-6개 정도 넣었는데 나머지는 다 서탈하고 유일하게 하나붙은걸로 임원까지 갔다왔어요.. 그래서 사실 이런 부분에서 취준을 더 하는게 가능성이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제가 조금만 더 어렸어도 그냥 한 2-3년 비행하고 취준을하든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할텐데 20대 후반이니 미래가 걱정돼서 선뜻 결정이 쉽지가 않습니다..ㅠㅠ
비행이 잘 맞아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려고 해도 잘 될 거라는 보장도 없고.. 물론 모든 걸 다 잡으려는건 욕심이겠지만 그래도 현명한 선택을 하고싶어서 의견을 듣고싶습니더ㅠ
제가 정말 오랜 기간 선망해왔던 꿈인데, 막상 합격하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드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제가 저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걸까요.. 무슨 기준을 잡고 선택을 해야할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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