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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무와 정말 하고 싶은 직무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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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리어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아 현직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두 가지 진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① 금융권(자산운용사 상품관리 등)

  • 전공과 지금까지 쌓아온 스펙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서류 합격률도 비교적 높아 취업 가능성이 큰 편입니다.
  • 다만 두 차례 실무를 경험하면서 업무가 저와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업무를 배우는 것도 힘들았고, 업무처리 면에서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고 느꼈었습니다

② HR 채용 직무

  •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직무입니다.
  • 성향적으로도 HR이 저와 더 잘 맞는다고 느낍니다. 사람의 강점을 발견하고, 소통하며, 조직과 사람을 연결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 다만 전공도 HR과는 무관하고, 관련 실무 경험도 없어 스펙도 경쟁자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끼며 서류 합격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당장의 현실을 생각하면 금융권 상품관리가 맞는 선택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적성 때문에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반대로 HR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이지만, 취업 자체가 쉽지 않고 실제로 해보면 생각과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이 고민입니다.

 

현직자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실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또 오래 일하면서 성과도 낼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할 때는 어떤 부분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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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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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지원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솔직히 HR쪽이 경력자들도 많고 회사들도 내부 직무전환을 많이 시키는 터라 우선은 서류합격도 잘되는 상품관리쪽으로 가신다음, 직무전환을 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다만 규모가 잇는 대기업쪽으로 가셔야 잡포스팅등 전환의 기회가 잇습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리며 취업 무조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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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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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7,318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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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저라면 금융권 선택합니다. 사실 HR은 전문성이 그렇게 크지 않은 직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꼭 커리어스타트를 HR로 하지 않아도, 사내 공모 통해서 직무전환이 가능합니다. 만약 HR 쪽 하고 싶으시면, 스타트업 (핀테크) 쪽 지원해보세요. 대/중견기업 HR은 멘티님께서 가지고 계신 경험만으로는 HR만 준비해온 지원자들을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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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계법인 재무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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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572

    한영회계법인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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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적성에 안맞는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과연 맞는건지 여쭙고 싶네요.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어려워서, 재능이 없는 것 같아서 등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왜냐면 처음에 배울때는 다 어렵거든요. 그리고 어렵게 배우는 일이 쓸모가 많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중에 매일매일의 훈련을 즐거워하는 사람은 없어요. 경기에서 이기는게 즐가운 것이죠. 일도 비슷합니다. 배우는 과정은 어렵고, 결과가 즐거운 것이죠. 제가 아는 분은 회계법인에서 "재능 없으니 다른 길 알아봐라"라는 말까지 들었다가, 매일 2시간씩 일찍 출근해서 공부하면서 나중에 글로벌 IB로 가신 분도 있습니다. 차라리 금융권에서 경력을 먼저 쌓고, 그 다음 HR로 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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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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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806

    카카오스타일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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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상황이라면 '좋아하는 직무'보다 '검증된 적합성'을 조금 더 우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금융권 상품관리 업무를 두 번 경험했고,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근거가 생겼다면 그 부분은 무시하면 안 됩니다. 다만 HR은 아직 실제 업무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현재의 호감이 실제 적성과 일치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 추천은 금융권과 HR를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HR 경험을 먼저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HR 인턴, 채용 운영 아르바이트, 사내 채용 행사 운영 등 작은 경험이라도 해본 뒤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보통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일이 어느 정도 겹치는 분야를 선택합니다. 지금은 금융권은 '시장성과 경험'은 있지만 적성에 의문이 있고, HR은 '흥미'는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당장 금융권을 완전히 포기하기보다는, HR 직무 적합성을 검증할 수 있는 경험을 먼저 확보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후회가 적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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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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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은 취업 가능성보다 적성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차례 실무를 경험하고 나서도 맞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었다면 그 신호는 가볍게 넘길 부분이 아닙니다. 금융권 상품관리는 서류 합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입사 후에도 실무 강도나 업무 스타일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실습을 통해 안 맞는다고 느끼셨다면 입사 이후 적응이 더 어려울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리스크가 오히려 더 큽니다. HR은 서류 합격률이 낮은 이유가 전공 불일치와 실무 경험 부족이라면 이 부분은 준비를 통해 채울 수 있는 영역입니다. HR 관련 직무교육, 채용 프로젝트 서포터즈, 인사 데이터 분석 스터디 같은 활동으로 실무 감각을 쌓으시면 서류 통과율은 충분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적성과 흥미가 확실한 분야라면 단기간의 서류 탈락보다 장기적인 만족도와 성과가 더 중요합니다. 오래 일하면서 성과를 내는 직무를 고르실 때는 스펙 활용도보다 본인이 지치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지원자의 경우 HR에서 흥미와 성향이 뚜렷하게 확인된 만큼 그 방향으로 실무 경험을 만들어가시는게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라 판단됩니다. 화이팅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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