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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기업 인턴, 수도권 사기업 취업 사이 방향성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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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23살입니다. 본가는 지방이고 현재 기숙사 생활 하고 있습니다.

타지 생활 도중 최근 들어 심리적인 번아웃과 우울감이 심해져서, 다음 달부터 본가로 내려가 공공기관 청년인턴을 시작으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본가 지역은 현실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공기업뿐이라, 아예 본가에 자리를 잡고 공기업 취업만 파고드는 것이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게 단순한 도피나 안주하려는 마음은 아닐까?' 싶어서 수도권에 남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등 더 넓은 방면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며 부딪혀보는 게 맞을지 혼란스럽습니다. 아무래도 후자쪽이 장기적인 커리어에 좋겠죠.... 그래도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현직에 계신 멘토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학점은 3.9 정도이고, 공모전 수상 이력과 대내외활동, 프로젝트 등 경험은 나름 다양하게 쌓아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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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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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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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우선 취준으로 인한 심리적부담감이 크신가봐요. 물론 지방으로 내려가면 안정감은 잇지만 또 취준에서 정보습득의 기회나 직무경험, 인턴을 감안하면 수도권에 잇는게 낫습니다. 공기업을 준비하시더라도 수도권에서 스터디도 해보시는게 나아요. 타지 생활에 힘들더라도 대학동기나 선후배들과 가끔 만나면서 시간을 보내세요. 지방에서 취준하면 오히려 부모님과 트러블도 잇고 불편하더라구요.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며, 꼭 좋은 회사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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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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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비앤맘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고민이 많으신 상황이네요ㅠㅠ 현재 상황을 보면 단순히 수도권을 떠날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컨디션과 앞으로의 커리어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시기인 것 같네요... 학점도 우수하고 공모전, 프로젝트 등 경험도 충분히 쌓아오셨기 때문에 선택지가 좁은 상황은 아닙니다. 공공기관 청년인턴을 통해 공기업을 준비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전략이며, 이를 도피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본가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공기업만을 유일한 목표로 정하기보다는 인턴을 하면서 병행해 대기업·중견기업도 함께 지원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면 선택지를 유지하면서도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도권에 남는 것보다 본인이 꾸준히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힘내시고 원하는곳에 취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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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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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기업일치_check-icon

    사업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멘토 에디입니다. 충분히 고민이 되실 만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글을 보니 단순히 취업보다 현재 심리적인 회복도 함께 필요한 시기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당장 지방 공기업 인턴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이후 방향을 다시 결정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싶습니ㅣ다. 23살이면 아직 수도권 사기업에 다시 도전할 시간도 충분합니다. 조급하게 결정하기보다 컨디션을 회복한 뒤 장기적인 커리어를 설계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ㅏ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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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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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어제 본 KBS 창 연애실종이라는 다큐가 생각나네요. 지방에는 혅실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공무원, 공기업 빼고는 없죠. 이게 안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삶의 목표가 다르니깐요. 멘티님이 살고 싶은 삶을 먼저 고민해 보세요. 어떤 선택을 하든 정답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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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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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구매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번아웃과 우울감이 심하신 상태라면 지금은 커리어 최적화보다 본인 컨디션 회복이 우선이라는 것부터 말씀드리고 싶어요. 몸과 마음이 무너진 상태에서 내린 진로 선택은 나중에 후회로 남기 쉽습니다. 공기업 인턴을 도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본가 지역이 양질의 일자리가 공기업뿐이라면 그 지역 노동시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 거고, 공기업 청년인턴은 그 자체로 이후 공기업 정규직 채용에서 유의미한 스펙이 됩니다. 학점 3.9에 공모전과 프로젝트 경험까지 있으시면 공기업 서류 전형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조건이에요. 수도권 대기업/중견기업 커리어가 장기적으로 낫다는 인식은 산업이나 직무에 따라 다르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기업은 고용 안정성과 워라밸 측면에서 강점이 뚜렷하고, 특히 지금처럼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상태라면 안정적인 환경에서 회복하며 커리어를 쌓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두 방향 모두 정답은 없고 본인이 어떤 삶의 방식을 원하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해요. 지금 당장 결정을 서두르기보다는 일단 본가에 내려가 컨디션을 회복하시면서 공공기관 인턴을 먼저 시작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과정에서 마음이 안정되면 그때 가서 수도권으로 다시 나갈지 지방에 자리 잡을지 좀 더 명확하게 판단이 서실 거예요.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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