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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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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2학기에가 되는 대학생입니다

졸업전에 현장실습이나 일경험 인턴, 사기업 인턴을 통해서 실무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했는데 현재 다 탈락해 실무경력이 없는 상태로 졸업하게 되면 무경력으로 인한 졸업 후 공백기가 길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고민중인데
1.휴학후 신용분석사 자격증 준비와 동시에 교내 실무자와 함께하는 직무부트 동아리와 다른 학회 등을 통해서 직무 포트폴리오를 채워서 내년 전반기 인턴이나 신입을 노려본다(다만, 너무 늦은 졸업과 휴학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했을 때의 리스크가 걱정됩니다.)
2.학교를 다니며 실무자와 함께하는 직무부트 동아리와 다른 학회 등을 통해서 직무 포트폴리오를 채워서 빨리 졸업한다
이 두 선택지 중 어떤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어 실무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제 스펙은 이렇습니다
자격증:재경관리사/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대외활동:교내 경영 동아리 총무팀 일원으로 활동, 법무법인 홍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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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귀여운잠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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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건설기계기업일치_check-icon

    회계직무일치_check-icon

    휴학을 한번도 안하셨다면 한학기 정도는 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졸업 후 공백보다는 휴학이 훨씬 나은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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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지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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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데이터 분석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재 상황이라면 휴학보다는 학교를 다니면서 직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예정대로 졸업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휴학 자체가 취업에서 불이익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4학년 마지막 학기를 앞둔 상황에서 인턴 합격이라는 확실한 목적 없이 휴학부터 하는 것은 공백만 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재경관리사와 전산세무 자격증이 있어 기본적인 직무 준비는 되어 있으므로 자격증을 더 늘리는 것보다 실무 경험을 보여줄 활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내 실무자 직무부트 동아리나 학회에 참여하면서 기업분석과 재무제표 분석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만들고 인턴과 신입 공채를 동시에 지원해보세요. 이후 실제 인턴에 합격했는데 학기와 병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긴다면 그때 휴학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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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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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헬로비전기업일치_check-icon

    사업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말씀하신 상황이면 1번 선택지가 나아 보여요. 4-2학기에 실무 경력이 하나도 없는 채로 졸업하시면 이후 공백기가 더 길어지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늦은 졸업 자체보다 무경력 졸업이 취업 시장에서 더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아무쪼록 현명한 선택하셔서 원하시는 회사에 꼭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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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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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학교 일치직무일치_check-icon

    휴학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특히 인턴 경험도 학생이실 때 하실 수 있는 선택폭이 넓어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라든지 이런거 활용하기도 유리하고, 노션 등 프로그램에서 유료 요금제를 무료로 쓸 수 있는 등 혜택이 많죠. 여기서 중요한 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직무"라는 점입니다. 왜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하실 수 있는지 증명하기 위한 글을 쓰셔야 하세요. 그리고 스펙도 기업의 관점에서 보셔야 하시구요. 오뚜기에 최종합격해본 경험, 그리고 그 외 GS리테일, BGF리테일, AK플라자, 롯데 코리아세븐 인적성검사 합격 경험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스펙도 기업의 눈으로 봐야 하는 이유 구직자 분들이 소위 8대 스펙 이런 말에 현혹되는 케이스가 많은데, 이런 거에 낚이시면(?) 안 됩니다. 기업/산업군/직무마다 이력의 가중치가 전부 다 다르니까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무기력 및 자괴감 방지를 위해서라도, 기업의 관점에서 스펙을 바라보는 자세를 갖추셨으면 좋겠어요. 8대 스펙 중에서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은 대내외활동, 어학연수(교환학생), 봉사활동입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이런 3가지는 쓰지 말라고 하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은 이유죠. 특히 봉사활동은 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기업은 이윤창출을 제1목적으로 하는 단체이지, 자선단체도 정의로운 단체도 아니니까요.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5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막학기이시라면 영어 말하기 점수 AL 이상으로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2. 늦은 분들이 바꿀 수 있는 건 책상 앞보다는, 책상 밖에 있음을 명심하세요. (대학교 4학년 이상) 직무와 산업군을 명확히 하고, 거울과 주경야독을 실천하셔야 합니다. 늦은 분들이 바꾸실 수 있는 스펙은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3개입니다. 학벌, 학점은 거의 정해지다시피하니 바꾸기에는 한계가 커요. 거울이란 건 스스로의 상황을 토대로, 어느 직무와 산업군으로 갈지 정하는 겁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경험 정리 미리 하고, 직무와 어떻게 연결시킬지 미리 정해야 하죠. 그 다음 주경야독인데요. 낮에는 관련 업계에서 아르바이트나 인턴, 계약직 등을 하며 준비하는 겁니다. 직무 경험을 쌓는 거죠. 그리고 밤에는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자격증을 쌓으며 준비하셔야죠. 3. 직무경험의 중요성 직무 관련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력서 상 스펙들 대부분(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은 통행증의 성격일 뿐, 조직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어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 수가 수천~수만 명으로 너무 많으니, 자소서 볼 사람만큼 혹은 인적성 볼 사람 숫자만큼 필터링을 할 수밖에 없어서예요. 따라서 직무 경험을 반드시 갖추셔야 합니다. 직무부트캠프를 듣든,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가서 현직자를 수소문하든. 아니면 작게라도 관련 업계에서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해보든지요. 첫째, 현직자 인터뷰인데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죠.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대기업에서조차도 공채(공통 역량 기반 채용)를 폐지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직무와 산업군과 관련 있는 일을 작게라도 해보시는 거예요. 만일 인사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채용 시즌 인사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유통업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여기서 핵심은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연결고리 전법이 필요한 이유는, 결국 핵심은 직무 적합도 어필이기 때문이죠. 기업은 구직자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어요. 따라서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4.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하다 (중요) 뜬금없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실 수 있을텐데요. 직무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어머니가 하시느냐, 교수님이 하시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적으셔야 한다는 거예요. 추후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보면 알게 되겠지만, 수많은 공고가 겹치는 공채 시즌에 이런 걸 하기엔 한계가 매우 커요. 게다가 비기술직군 내 직무 대부분은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을 많이 하죠. 시스템의 힘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대기업조차도 말이죠. 창업하시면서 작게라도 이룬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경험 정리를 노션에다 미리 해두셨으면 좋겠어요.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시면, 자소서 쓰는 시간을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인 도전경험, 협업경험(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목표달성경험 위주로 정리를 해 보세요. - 도전정신: 성공했든 실패했든, 어려움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는지? 결과에 관계없이 어떤 걸 배웠는지? - 목표달성경험: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뭘 배웠는지? - 주인의식(주도성): "시키는 일은 당연히 잘 하고, 시키지 않은 일 역시 알아서 잘 찾아서 하는 사람입니다" - 커뮤니케이션: 정보 전달 및 교류 과정에서, 오해나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듣기 위한 노력 역시 포함) - 팀워크: 상대방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적이 있는지? (상대방의 일 대신 해준건 팀워크가 아닙니다) 공채가 사라지는 요즘, 미리 경험 정리를 해둬야 원하는 공고 올라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녹일 방법만 고민하면 되니까요. (대학생 분들은 노션 유료 요금제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으세요)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물이란 "착한 인물"도 "잘난 인물"도 아닌, "직무에 알맞는 사람"이라는 거 꼭 기억하세요! 답변이 되셨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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