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사철 전공으로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중경외시 라인 학교 편입해서, 현재 3학년 2학기입니다. 나이는 28살이고, 아직 별다른 스펙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과 복수전공을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4학년 1학기부터 시작하게 될 것 같고, 경영학과는 성적 컷이 높아서 경제학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복수전공을 하게 되면 최소 1년 정도 졸업이 늦어져서 31살에 졸업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경제학은 수학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학점이 지금보다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제가 고민하는 건 크게 두 가지 갈림길입니다.
1.복수전공을 하지 않고 철학 단일전공으로 30살에 졸업
- 대신 지금부터 자격증, 인턴, 프로젝트, 개인 포트폴리오 등을 최대한 쌓기?? OR 공기업/공무원 준비를 하는 방향
2.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31살에 졸업
- 졸업이 1년 늦어짐, 그래도 상경계 학위 땀. 학점이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빨리 졸업해서 취업시장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상당히 큽니다. 나이도 이미 28살이라 1년이 꽤 크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철학 단일전공으로 졸업했을 때 취업시장에서 전공 때문에 선택지가 너무 좁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복수전공을 한다면 비록 31살에 졸업하게 되더라도 상경계열 학위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는 점이 취업에서 의미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어느 쪽이 현재 제 상황에서는 더 현실적으로 나은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또 경제학 복수전공을 한다고 해서 실제 사기업 취업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단순히 '상경계열 복수전공을 했다'는 것만으로 취업의 폭이 넓어지는지, 아니면 차라리 그 1년 동안 인턴이나 자격증, 직무 경험 등을 쌓는 것이 더 나은지도 고민됩니다.
비슷하게 인문계열 전공에서 상경계열 복수전공을 하신 분이나, 20대 후반에 취업 준비를 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라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지, 그리고 복수전공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1년 동안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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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면 상경계 학위보다 자격증이나 인턴 실무 경험이 더 직접적으로 어필됩니다. 문과 계열이라도 직무 역량을 증명할 수 있으면 선택지가 크게 좁아지진 않습니다.
경제학 복수전공이 큰 감점 요소를 없애주는 건 아니라서 학점 하락 위험까지 감수할 만큼의 이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1년 동안 인턴이나 직무 관련 자격증을 쌓으시는 편이 실제 서류에서는 더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1번이면 상경계 학위보다 자격증이나 인턴 실무 경험이 더 직접적으로 어필됩니다. 문과 계열이라도 직무 역량을 증명할 수 있으면 선택지가 크게 좁아지진 않습니다.
경제학 복수전공이 큰 감점 요소를 없애주는 건 아니라서 학점 하락 위험까지 감수할 만큼의 이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1년 동안 인턴이나 직무 관련 자격증을 쌓으시는 편이 실제 서류에서는 더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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