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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전반적 취업 관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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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좀 두서없지만 이번에 취업 준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래와 같은 질문이 생겨 현직자분들께 문의드립니다..! 🥹

대기업 마케팅 직무 희망하고 있습니다. 

 

  1. 본가가 부산인 관계로 대부분의 취업준비 인프라 (스터디, 취업 컨설팅, 학사 졸업한 대학교의 프로그램 이용 등)의 한계를 많이 실감하고 있는데요. 지방에서도 혼자서 취업준비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문과, 그것도 레드오션인 마케팅이라면 모름지기 한 시즌당 몇십 개씩 지원서를 난사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석사 논문을 바로 며칠 전에 제출한 터라, 경험정리는 완료했지만 이를 기반으로 마스터 자소서 (일반적 기업에 자주 나오는 유니버설한 문항들: 성격의 장단점, 직무역량, 도전 경험, 협업 경험, 갈등 경험, 창의적 문제해결 경험 등)를 작성해 두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바로 하루 3-4개씩 지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난사를 할 수 있을까요? AI도 활용해 봤지만 영 AI티가 나고 (추상적이고 피상적 내용), 기업 조사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만 서류 단계에서 어느 정도로 기업분석을 완료하고 다음 기업으로 넘어갈 수 있을지 완벽주의 성격상 그게 잘 되지 않아 힘듭니다. 정성을 담아 마음이 움직여서 AI 없이 실제로 초안을 쓸 수 있는 기업만 쓰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까요?
  3. 최근 몇 개 기업을 지원해 봤는데, 수상실적/프로젝트/교내외 활동 등 이력 란에 적을 수 있는 활동에 최대 3-5개 등 한계가 있는 것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기입할 활동을 추릴 수 있는지, 또한 활동 설명란의 글자수도 50자-2,000자(SK 하이닉스 등) 등 제각각이던데 보통 자기소개서만큼 꼼꼼히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소개서만도 시간이 많이 뺏기는데, 이 지원서 채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스터 자소서처럼 마스터 이력서도 만들어 두려 했지만 기업별로 활동별 글자수가 천차만별이라 소용이 없는 듯합니다.
  4. 무분별한 SNS의 취준 정보 속에서 효과적이고 도움되는 것을 추출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인스타그램이 참 도움이 되는 게 있다가도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게 만드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요새 AI 활용 자소서 작성 방법, 인적성 공부방법 등 유사한 주제로 굉장히 많은 채널에서 콘텐츠들이 올라와, 인스타그램을 들어갈 때마다 피로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가끔 어떤 건 꽤나 유용하기도 해서 못끊겠어요.. 
  5. 수치화가 힘든 경험을 자소서에 쓰는 방법: STAR 기법 외에도 3C (Customer, Company, Competitor), 4P (Product, Place, Price, Promotion)라는 경영학적 기법으로 자소서를 적을 수 있다는 것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예를 들어 공모전 수상이면 기존 문제 해결이 없고, 앱 전환율 상승, 판매율 증가, 이용자 증가 등 정량 결과가 없고 기업 측의 긍정적 평가와 같은 정성 결과만 있는데 어떤 식으로 작성할 수 있을까요? 또한, 했던 인턴에서도 작성하기 민망할 정도의 수치 결과 (처참한 조회수 등)만 나왔다면 어떻게 할까요? 
  6. ROAS, 랜딩 페이지, 전환율, 클러스터링 등 어렵고 전문적인(?) 마케팅 용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합격자들 자소서를 보니까 많이 나오던데,, 저도 자소서에 쓰고 싶은데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질문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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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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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비앤맘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터 관점에서 보면 지금은 지원서 개수를 무작정 늘리기보다 지원 시스템을 먼저 만드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부산에 있어도 취업 준비가 크게 불리한 시대는 아니고, 온라인 현직자 상담이나 스터디를 활용하면서 면접 단계에서만 이동해도 충분합니다. 우선 마스터 자소서는 완성된 문장보다 경험별 소재와 상황, 행동, 결과, 배운 점을 정리한 경험 DB 형태로 만들어두세요. 이후 기업별로 지원동기와 직무 연결 부분만 바꾸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활동 역시 많이 넣기보다 지원 직무와 가까운 경험, 본인 기여도가 높은 경험, 성과를 설명하기 좋은 경험 3~5개를 우선하면 됩니다. 

    수치가 없다고 억지로 숫자를 만들 필요도 없어요~ 공모전이라면 조사 과정, 전략의 근거, 심사 피드백처럼 정성적 결과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성과가 낮았던 인턴 경험도 실패 원인 분석과 개선 과정이 있다면 소재가 됩니다. 

    ROAS나 전환율 같은 용어는 합격 자소서에서 가져다 쓰기보다 GA4, Meta 광고관리자 등의 기초 강의를 통해 개념과 실제 지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NS 취준 정보는 계속 보다 보면 남들과 비교하면서 오히려 방향을 잃기 쉬우니 공식 채용공고와 현직자 정보 위주로 보고, 하루 3~4개 난사보다는 우선순위 기업에는 충분히 맞춤화하고 나머지는 마스터 자료를 활용해 지원량을 확보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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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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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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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멘티님 일단은 서울/지방을 떠나 이력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소서 작성과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제작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소서 작성을 위해서는 경험정리와 직무 분석이 필요한데, 사실상 석사경험으로 자소서를 쓰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마케팅 직무가 대단한 학문을 요하기보다는 기업에서 원하는 고객/제품/기업 마케팅을 해야하는데 사실상 실무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냉정하게 보면 석사는 보통 2년정도 경력을 더 쳐주는데, 마케팅 직군에서는 석사를 굳이 2년 경력을 더 쳐주면서까지 뽑을 이유가 없어요. 멘티님꼐서 현재 걱정하는 부분은 직무경험이 없다보니 얼마나 정량적으로, 어떤 포커싱으로 준비하는게 불가능하신 것 같아요. 따라서 석사로 졸업하시더라도 이왕이면 인턴/계약직 등 회사 실무를 배워야합니다. 마케팅 쪽은 더더욱 수도권 쏠림이 있어 쉽지도 않아보이기도하구요. 학벌도 안볼 수는 없습니다. 쪽지로 스펙들을 보내주시면 좀 더 피드백 드릴게요.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꼭 좋은 회사 취업 가능하실테고, 자소서, 이력서 등 기타 궁금하신 점 잇으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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