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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둘 중 하나 고르는 게 너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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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성 취준생입니다! 현재 두 회사에서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중인데(둘 다 서합만 한 상태) 차후 프로세스가 꼬이는 거 같아 고민되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직무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하는 업무(콘텐츠 크리에이터, PD, 일부 콘텐츠 마케터 등)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A사] 광고대행사 · 전환형 인턴(3개월 후 평가) · 커머스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성과 분석 포함)
[B사] 뷰티 브랜드 인하우스 · 전환형 인턴(6개월 후 평가) ·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제작 비중 큼 + 콘마 업무 + 인플루언서 협업도 있음)

 

규모는 A가 B의 2배 정도인데 둘다 100명대 이상의 중소기업에 성장세이고, 후기는 A가 근소하게 높지만(A는 3점 초, B는 2점 후반) 워라밸은 B가 A보다 낫습니다.

문제는 두 회사의 1차 면접이 비슷한 시기로 잡혔는데, A는 2차가 남아 있고, B는 1차 후 바로 처우협의로 넘어갑니다. 구조상 최종 결과에서 최대 3주정도까지 차이날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단, B는 입사일 조율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Q1. B사 처우협의를 A사 2차 결과까지 미루는 게 보통 가능할까요? (거진 한달을 미루는 상황이라... 한달을 미뤄놓고 최종 합격 취소를 하는 게 너무 배려없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Q2. 둘 다 붙는다면 어느 쪽을 선택할지도 고민입니다! (20대 후반이고, 지금은 51대 49 비율로 대행사가 근소우위입니당..)

 

 

 

아직 붙은 건 아니라 쓸데없는 걱정일 수도 있지만 미리 대비하고 싶은 마음에 조언 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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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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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우선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가능하면 광고대행사보다는 첫 회사를 인하우스로 하시는게 커리어나 이직 측면에서 나으실테고, 2차 면접의 경우 1차 면접 발표 후 1~2주 정도 뒤에 이루어지고, 발표도 1주 정도 고려하면 말씀하신대로 3주 정도 차이가 나는데, 만약 B로 굳히셨다면 B회사로 가시면 되는데, 최종적으로 A회사도 합격해서 처우협의까지 고려해보고 싶다면, 저는 입사일을 1달정도 미루신다음 그떄가서 입사포기 의사를 전달해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예의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인사팀/ 채용단계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고, 저는 입사 2주 안에 동기들 많이 이직하는것도 봤습니다. B합격 후 기다리신 다음 최종적으로 판단해보세요. 만약 발표 전에 입사를 해야한다고 하면 양심에 조금 걸리시더라도 입사하시면서 처우 기다리고 후에 판단하셔요.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꼭 좋은 회사 취업 가능하실테고, 자소서, 이력서 등 기타 궁금하신 점 잇으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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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ri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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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현직자입니다 회사 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커리어 : 다양한 경험 but 남의 브랜드 vs. 집중된 경험 대신 내 브랜드 대행사는 이것저것 해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한편으론 내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생기는 제한도 있습니다. 브랜드사의 역량에 내 성과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어요. 변수가 더 많은 거죠. 또한 큰회사에서 작은 경험들 vs 작은회사에서 핵심경험 도 이후 커리어 쌓는데 은근히 영향을 미칩니다. 2. 연봉 : 같은 고생이면 돈 더 받고 하는 게 덜 억울합니다 (+) 합류하는 팀의 파워 : 큰 회사 비핵심 팀 vs. 작은 회사 핵심 팀 - 이것도 업무 성과와 업무 동기에 꽤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신입이셔서 엄청 크게 고려될 건 아닐 수 있어요. B 붙고 A 결과 나왔을 때 갈아타셔도 되어요. 예의 바르게 퇴사를 말씀 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때 어떻게 말할지는 다시 여기 게시판에 여쭤보세요ㅎㅎ 면접 준비에 집중하시는 게 중요합니다ㅎㅎ 지금하시는 고민은 둘다 붙으면 다시 해보시죠~ 잡생각은 버리시고 면접만 집중하세요! 답변이 도움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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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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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비앤맘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현 콘마입니다. 콘텐츠 마케터 관점에서는 우선 B사 처우협의를 한 달 가까이 미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합격 후에는 회사도 입사 일정과 다른 후보자 채용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B사에 다른 전형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기보다는 최종 합격 후 가능한 입사일을 최대한 뒤로 조율하고 그 사이 A사에 다른 회사의 채용 일정이 있어 결과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합격 후 입사를 취소하는 상황도 취업 과정에서는 생길 수 있으니 지나치게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결정했다면 최대한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다 합격한다면 저도 현재 목표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라면 A사에 조금 더 무게를 두겠습니다. 커머스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뒤 성과 데이터까지 보는 경험은 이후 콘텐츠 PD뿐 아니라 콘텐츠 마케팅으로도 연결하기 좋고, 3개월 후 전환 평가라는 점도 20대 후반인 현재 상황에서는 장점입니다. 반면 B사는 뷰티 업계와 브랜드 마케팅 자체에 관심이 크다면 인하우스에서 하나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인플루언서 협업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결국 대행사와 인하우스라는 이름보다 실제 전환율, 전환 후 직무와 처우, 본인이 제작물을 얼마나 주도하는지를 확인하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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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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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기업일치_check-icon

    마케팅전략/기획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1) 공채라면 입사일 조정이 불가피할 확률이 매우 높지만, 수시 채용이라면 어느 정도는 조정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보통 아무리 미뤄야 2주 이내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멘티분께서도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입사일을 미루거나 결정을 해야될 거 같긴 합니다.

    2) 규모/워라밸 등 큰 차이가 없다면 핵심은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직무 연관성과 커리어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결정을 하는 방향이 좋다고 봅니다.

    대행사vs인하우스를 놓고 비교한다면 멘티분께서 뷰티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 매우 높지 않는 이상 주니어 때는 조금 더 다양한 산업/클라이언트를 마주할 수 있는 대행사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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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계법인 재무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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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1. 회사도 3~6개월 하고 나서, 더 나은 인재가 있다면 언제든 지원자님을 전환시키지 않을겁니다. 봉사활동 하는거 아니고 서로 필요에 의해 회사와 개인이 계약하는 과정에서, 배려를 배풀 여유도 없는 상황에서 그런건 걱정하지 마세요. 미룰 수 있느냐는 회사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한달 입사 미룬 케이스 본적 있어요. 그분은 결국에 안왔습니다. 아무도 딱히 신경안써요. 

    Q2. 3년 정도 다니고 이직할 때 어느쪽이 나은지를 생각하세요. 

    주요 의사결정을 할때는 중요한 것만 두고 결정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노이즈를 제거하는거죠. 

    미래를 장기적으로 보고 어느쪽이 좋을지 생각하고, 워라벨이 너무 심각한게 아니면 그런 요소는 고려할 필요 없습니다. (첫 직장은 학교라고 생각해보세요. 다니기 편한쪽이 좋습니까, 아니면 빡세게 배우고 3년 뒤에 더 좋은 곳, 더 워라벨도 좋은 곳 가는게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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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We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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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우나 규모를 봤을때도 A이고 평가기간이 더 짧다는 것도 A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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