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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고홍보학과를 전공하고 막 졸업한 00년생 남자입니다.

 

마케팅/광고홍보 쪽은 워라밸이 없다는 걸 익히 들었고, 현장실습이나 인턴을 나갔을 때도 주변 분들을 보면 9to6는 거의 없더라구요. 현장실습은 중소기업이었지만 인턴으로 간 대행사는 업계 1위인데도 그러니까 규모의 문제를 떠난 대행사의 숙명인가싶고.. 바쁘거나 일이 있을 때 야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거의 매일이 그런 상황이라면 너무 힘들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현직자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대행사의 경우 워라밸이 박살났다는 건 이미 알기에, 인하우스로 가면 좀 나아지는 지 궁금합니다. 다들 속된 말로 n년 구르고 이직한다고 하는데 3년 정도 구르고 인하우스로 이직하게 된다면 그때부터는 좀 나아지는지, 아니면 광고/마케팅 자체가 워라밸과는 먼 직종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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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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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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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인하우스 마케터도 중소쪽으로 가면 마케팅 기획/촬영/제작 등 하는 회사들도 있고 일부 중견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비용집행 등 너무 꼼꼼하다보니 실무자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마케팅 뿐 아니라 많은 회사들이 회사 규모에서 오는 차이인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중소에서는 한명이 여러업무를 커버하는 것 같고, 중견/대기업으로 갈수록 대체적으로 업무분담이 그나마 잘되서 중소기업보다는 나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꼭 좋은 회사 취업 가능하실테고, 자소서, 이력서 등 기타 궁금하신 점 잇으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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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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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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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대행사는 아무래도 클라이언트 일정과 갑작스러운 수정 요청, 제안/캠페인 마감 등으로 인해 야근이 구조적으로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에 워라밸 등을 기대하고 입사하기에는 전혀 맞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인하우스는 대행사와는 다르게 하나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하기 때문에 대행사보다는 업무 측면에서 컨트롤하기 쉬운 환경이 더 많긴 합니다.

    다만 대행사/인하우스 모두 신제품 출시 및 대형 캠페인 등 성수기 때는 야근이 잦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회사/팀/직무에 따른 편차가 일부분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하우스라고 대행사보다 워라밸이 보장된다기보다는 아무래도 대행사->인하우스로 넘어가는 케이스가 더 많은만큼 자연스럽게 경력과 연차가 쌓이면서 업무 진행에 있어서 조금 더 수월해지기 때문에 워라밸이 더 나아진다는 소문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라밸만 장기적으로 따졌을 때는 대행사/인하우스 선택에 있어서 조금 더 고민은 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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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든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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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비앤맘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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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현직 마케터 입니다.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인하우스로 간다고 무조건 칼퇴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행사보다는 워라밸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대행사는 여러 광고주 일정과 갑작스러운 수정 요청, 촉박한 캠페인 일정까지 동시에 대응해야 해서 개인이 업무 시간을 통제하기 어려운 구조가 있습니다. 반면 인하우스는 하나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담당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정과 업무 우선순위를 관리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물론 인하우스도 캠페인 론칭이나 신제품 출시 시즌에는 야근할 수 있고, 회사와 팀에 따라 업무 강도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꼭 대행사에서 3년을 버텨야 인하우스로 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신입부터 인하우스 마케팅으로 입사하는 방법도 있고, 대행사에서 1~2년 정도 캠페인 경험을 쌓은 뒤 옮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대행사 몇 년은 무조건 버텨야 한다는 공식에 맞추기보다 처음부터 인하우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보세요. 마케팅 자체가 워라밸이 불가능한 직무라기보다는 회사와 팀, 담당 업무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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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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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행사는 광고주 일정에 맞춰야 해서 워라밸이 구조적으로 힘든 게 맞습니다. 규모보다 을의 위치라는 게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인하우스는 확실히 낫습니다. 자기 브랜드 일정으로 움직이다보니 야근이 상시는 아니고 시즌성으로 몰리는 정도입니다. 다만 인하우스 이직은 대행사 경력이 어느정도 쌓여야 기회가 열리는 편이라 3년 정도는 경력을 만드는 시기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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