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졸업 유예중인 문화콘텐츠 전공 24살 대학생 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안정적인 기업 홍보 취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도전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23살 초반부터 이름 들으면 알 수 있는 중견 인하우스 홍보, 콘텐츠 기획 인턴을 2회정도 해왔습니다.
학력이 인서울 극하위권이라 최대한 인턴과 공모전, 동아리 회장, sns 매거진 운영 등으로 부족한 스펙을 채워 안정적인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그래서 몇 개월 전에는 인턴 했던 곳의 팀장님께 소개를 받아 꽤 유명한 pr 대행사 전환형 인턴에도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홍보 쪽으로 일을 시작하려니 앞으로가 너무 막막해지고,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닌 것 같아 현재 모든 걸 다 멈추고 일단 토익 학원만 2개월 째 다니고 있습니다. (토익은 고고익선인 것 같아 최대한 고득점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일 하고 싶은 산업은 엔터/ip 쪽이고(전공을 온전히 살리고 싶습니다), 직무는 a&r이나 마케팅 입니다.
다만 취업 박람회에서 상담을 해보니, 엔터는 타산업 경험을 그리 선호하지 않고, 실무와 디자인 역량 혹은 외국어 역량을 우대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어릴 적에 hsk를 땄었어서, 중국어를 다시 시작할 의향은 있습니다.
또한 엔터가 나이를 많이 보는 산업인 것 같아, 지금부터 작은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디자인 포폴을 쌓고 외국어까지 하려면 다시 0부터 다 쌓아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입니다.
엔터에 가고 싶은 이유는 휴먼 ip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창작과 기획을 동시에 빠른 템포로 할 수 있는 게 제 기질과 잘 맞을 것 같아서 인데요. 또, 취업 공고를 계속 봐도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취업이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제가 잘 해야 하고, 사회에서 저에 대한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부터 새로운 취준을 시작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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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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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
마케팅전략/기획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1) 우선 커리어는 단기가 아닌 장기레이스인 점, 직무 선택 시 적성과 흥미뿐만 아니라 자신있고 잘하는 것에 조금 더 비중을 두는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회사생활은 생계와도 연결되어 있고, 경쟁 구도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2) 공유해주신 내용만 봤을 때는 적성/흥미/강점 모두 부합하는 것이 엔터 쪽이신 거 같고, 마음도 어느 정도 기운 상태에서 질문을 남기신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엔터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실제 어떻게 굴러가는지 확실하게 파악까지 끝낸 상태에서 확신이 든 상태라면 엔터쪽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R 직무로 입사했을 경우 거의 하루의 절반을 회사에서 보내야하는데 직무가 맞지 않거나 흥미가 없으면 그 시간 자체가 곤혹스럽기 때문이죠..
3) 솔직히 지금부터 1년 정도 제대로 준비하셔도 전혀 늦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25-26살이 취업 시장에서 엄청 늦은 편도 아니고, 여성이시면 딱 그 나이대가 취준 평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나치게 많지만 않으면 나이만 가지고 입구 컷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벌써부터 생각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4) 마지막으로 엔터 쪽 지인에게 물어보면 동일 직무라고 했을 때 타 산업/업계보다 연봉도 낮고, 기본적으로 워라밸이 박살났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회사선택 기준이 다르겠지만 워라밸이나 고연봉 등이 우선순위이시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1) 우선 커리어는 단기가 아닌 장기레이스인 점, 직무 선택 시 적성과 흥미뿐만 아니라 자신있고 잘하는 것에 조금 더 비중을 두는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회사생활은 생계와도 연결되어 있고, 경쟁 구도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2) 공유해주신 내용만 봤을 때는 적성/흥미/강점 모두 부합하는 것이 엔터 쪽이신 거 같고, 마음도 어느 정도 기운 상태에서 질문을 남기신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엔터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실제 어떻게 굴러가는지 확실하게 파악까지 끝낸 상태에서 확신이 든 상태라면 엔터쪽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R 직무로 입사했을 경우 거의 하루의 절반을 회사에서 보내야하는데 직무가 맞지 않거나 흥미가 없으면 그 시간 자체가 곤혹스럽기 때문이죠..
3) 솔직히 지금부터 1년 정도 제대로 준비하셔도 전혀 늦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25-26살이 취업 시장에서 엄청 늦은 편도 아니고, 여성이시면 딱 그 나이대가 취준 평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나치게 많지만 않으면 나이만 가지고 입구 컷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벌써부터 생각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4) 마지막으로 엔터 쪽 지인에게 물어보면 동일 직무라고 했을 때 타 산업/업계보다 연봉도 낮고, 기본적으로 워라밸이 박살났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회사선택 기준이 다르겠지만 워라밸이나 고연봉 등이 우선순위이시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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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tany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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