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학생활 연말정산⑧ : 2020 기억에 남는 일

코로나로 얼룩진 2020, 나는 무엇을 했는가?

#8. 2020 기억에 남는 일

회원님은 올해 어떤 일이 기억에 남으세요?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는 저는 재택근무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콘텐츠 에디터 6기의 목소리를 빌려 이야기하자면,

C언어를 공부한 것부터 전공 공부 등 실질적인 것부터

감정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직관적인 느낀 점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 인상 깊었던 기억에 대해 (대신)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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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C언어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2학년 2학기를 맞이하면서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어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중이에요!

그러다보니 전혀 다른 분야에 흥미가 생겨 ‘C언어’라는 것에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막상 시작해보니 쉽고 재미있어서 꾸준히 블로그에 코딩스터디를 업로드하고 있어요.

스스로 자신감이 붙어서 C언어 이외에 파이썬으로 분야를 넓혀 다양한 코딩을 배워볼 생각이에요!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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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금요일마다 모의고사를 본 게 인상 깊어요.”

저는 물리치료과 3학년에 재학중이에요.

작년 겨울방학에 보** 병원에서 실습을 하였고, 1학기와 2학기에는 물리치료 전공과목을 수강했어요.

국가고시를 앞두고 매주 금요일마다 모의고사를 보며 야간에 특강 기간을 잡아 공부했어요.

토요일에는 외부 강사분이 오셔서 족집게 강의를 해주세요. 

올해는 전공 공부와 실습으로 가득 채운 한해였어요!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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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불안감, 초조함으로 인해 마음에 없던 일을 했어요.”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아쉽고 힘이 빠지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

불안감과 초조함에 마음에 없던 일을 하면서 공허하기도 했고요.

이런 감정들을 느끼다보니 확실하게 ‘건강이 우선이다!’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내년 목표를 덧붙이자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같은 개인 SNS를 키워보는 것이에요.

원래 SNS를 잘 안 하는 편인데 세상의 흐름에 발맞춰 걸어갈 필요성을

대외활동을 지원하고,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그리고 취업준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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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대안책을 찾는 방법들에 대해서 많이 배운 것 같아요.”

2020년에 이룬 것은.. 대안책을 찾는 방법들에 대해서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이룰 수 없는 것을 계속 붙잡고 있는 것은 미련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통해 포기하는 법에 대해 배운 것 같아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온라인으로 하는 대외활동을 하고,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저를 위한 자금도 마련하게 되었어요.

많이 아쉬운 해였지만, 어서 빨리 이 사태가 나아져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커요. (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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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0년 대학생활 연말정산도 끝이 났습니다.

2020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가오는 2021년은 계획한 것 모두 이루시고,

원하는 대외활동에 착착 붙고, 원하는 기업에 취뽀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요!

소소하지만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