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코레일에 최종합격하게 됐습니다..!
최종합격글을 언젠간 꼭 적을 거라고 믿었지만 그게 올해가 될줄은 몰랐어요..
너무 간절했기에 보자마자 눈물이..🥺
그동안 취업 준비를 하며 제가 보려고 취미로 적어갔던 저의 취준 기록들이
같은 목표를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을 간간이 듣곤하는데..괜스레 참 뿌듯하고 감사합니다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저와 같이 코레일
그 중에서도 관제직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을 해서
작년 저의 시점으로 돌아가 궁금했던 것들을 이 글에 적어보도록 할게요!
<준비기간>
<신체검사 ~ 최종합격> 까지 1년 걸렸습니다.
저는 작년 4월 말에 멕시코에서 생활을 하다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는데요...
한국에 와서 진로를 고민하다 가족의 추천으로 관제사를 결심하게 되었고!
바로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를 예약하고 철도안전법을 냅다 공부하게 되었어요.
정확히 25년 5월 12일에 신체검사를 받고
26년 5월 8일에 최종합격이란 결과를 얻게 되었네요
저는 처음 이 길을 시작할때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
정보도 너무 없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했었기에
저의 취준 타임라인을 정리해보았습니당
<취업준비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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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5월 - 신체검사 / 적성검사 25년 6월 - 아카데미 입교 25년 8월 - 아카데미 수료 / 철도교통안전관리자 취득 25년 11월 - 관제자격증명 필기시험 25년 12월 - 관제자격증명 실기시험 - 면허 취득 26년 2월 - 서울교통공사 필기시험 (불합) 26년 3월 - 코레일 필기시험 26년 4월 - 코레일 면접 26년 5월 - 코레일 최종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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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시험의 연속이라 시험을 끝내고 바로 또 당장 앞의 시험을 준비하다보니 1년이란 시간이 슝 가버렸네요
* 저는 최대한 빠른 입교를 위해 당시에 가장 입교가 빠르고 입교시험을 치지 않았던 송원대학교 철도아카데미에 입교했고, 결론적으론 아주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입교는 최대한 빠르게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가점 자격증 목록
1. 철도교통안전관리자 (4점)
끝..^^
모스는 코레일 면접 보고나서 딴거라 이건 가점에 안들어갔으니
결론적으로 저는 ..철교안 하나로 코레일 최합 했습니다!
근데 .... 저처럼 하지마시고 꼬옥 시간날때 가점을 챙기시길 바랍니당.. 🥹
드디어 공개하는 저의 필기 점수입니당
< 전공 30 / Ncs 30 / 철도법령 10 >이렇게가 만점이에요
코레일 필기 공부기간은 한달이였고
저는 철도법령이랑 전공에 몰빵하고 Ncs는 거의 안했어요
(시험 일주일 전 모고만 6개 정도 풀어봤습니다)
면접준비..정말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보다시피 커트라인 +2점 이기 때문에 너무 쫄렸어요..
그래도 철교안 하나로 어떻게.. 필기를 붙은 내 자신이 매우 기특하기도 했지만
대체 왜 남는 시간에 모스를 안땄을까 면접준비-최종발표 내내 후회했어요....
면접 보고나서 그제서야 모스를 딴..ㅋㅋ 결론적으론 당장은 필요없어지긴 했지만
당시 저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꼬옥 ... 가산점 자격증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 !!!!!🥹🥹
근데 이미 지나간 일인데 어쩌겠나 하고 면접을 정말 무조건 엄청 엄청 잘보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면접준비>
일단 저는 학원은 따로 등록하지 않았어요.
합격하자마자 바로 관제 면접스터디 방 만들어서 스터디원 구해서 면접스터디 만들고
인터넷에서 코레일 면접 기출 찾아서 답변 작성만 참 오랫동안 했습니다..
코레일은 기출에서 많이 나온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일단 중요한건 <주요 경험정리 + 기출질문에서 경험 돌려막기 연습> 인거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중요한건 면접스터디!
면스 왜하냐는 말도 있었는데 저는 아주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방장이여서..? 더 열정적으로 했던거같아요..
사무직렬은 면접이 첫 순서였기 때문에
필기발표부터 단 9일 밖에 시간이 없었고....
저는 9일간 이틀을 제외한 면접 전 날까지 총 7번 면스 진행했습니다!
또 ..전 회사 화상면접만 한번 해보고 대면 회사면접은 처음이였는데요..
인데놀은 당연히 처방받았고, 들어가기 직전에
‘어차피 결국 들어갈 직장인데 떨 필요 있나???! 어차피 난 여기 다닐거야‘ 라고 속으로 계속 외치며 긴장을 없애려고 노력했슴니다.. 나름 도움이 된거같아요.
걱정했던 것보다 상황면접도 복잡하지 않고 괜찮았고, 인성면접도 다 준비했던 질문들이라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 미소지으며 / 목소리 크게 / 면접관님 눈 마주치며>> 하려고 가장 노력했고
이 부분은 면스때 계속 연습했기 때문에 수월했던거같아요.
그래서 면접장 나오자마자 열심히 준비한만큼 후회없이 잘 봤다고 생각했고..
모스만 땄으면 무조건 합격인데 하며 가산점 더 못딴걸 후회하는 힘겨운 3주를 보냈네요............하아
* 인성검사 도형이나 가깝다 멀다 이런거 없이
서교공 인성검사랑 비슷하게 무난했어요!!!
* 간단하게 면접을 설명하자면! 코레일 면접은 총 10분으로
<상황면접 + 인성면접> 으로 이뤄져있어요.
상황면접은 ‘~~~상황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런 식으로 10줄 정도의 글이 주어지고,
면접장 들어가기 전 복도에서 7분간 답변을 적어서 끝나면 그 종이 가지고 면접장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1분 자기소개부터 하고, 준비해놓은 상황면접 답변 1분 가량 발표하고 그 다음 꼬리질문들과 인성질문들을 3-4개 정도 받고 답변하면 호다닥 10분이 끝이납니다...
면접 끝내고 터덜터덜 집 가는 길..
4시간동안 대기하고 면접보고 인성검사보고 나니 정말 기빨리고 녹초가 된 면접 당일이였습니다 ....
면접날부터 최종발표까지 3주나 걸렸는데
최악의 상황을 철저하게 대비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
면접 보고 바로 모스 시험 접수하고 공부했슴니다..
스스로 불합이라 가정해서 대비하려고 했어요..
텔레마케팅 관리사도 따려고 공부 (아주)조금 하고, 시험 접수도 해놨는데 다행히 이건 안볼수있게 되었네요 히히
면접 요약
1. 필기 커트라인 근처라도 면접 잘 보면 정말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더라구요..
(새벽마다 필기 커트 근처 합격 사례 엄청 찾아보며 너무나 힘겨워했어요..^^..)
필기 뒤집기 가능합니다!!
2. 면스는 한번이라도 꼭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면접 경험 없으면 더욱 더!
3. 저는 면접에서 비언어적인 요소가 정말 크다고 생각해서, 집에서도 계속 거울보며 웃으면서 크게 말하기 연습한게 도움된거같습니당
이렇게 면접 후기도 끝내며
1년간 취준하며 정말 막막하고 힘든 마음에 가끔 혼자 울기도 했고 외로움도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도움 됐던건 일기와 운동인거같아요
사실 이 둘은 취준이 아니더라도 늘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들 이지만!
특히나 힘겨운 취준을 한다면 더욱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고 자기 전에 일기쓰며 매일 힘든 마음을 다시 잡고 꼭 코레일에 입사할거라고 목표를 계속 되새겼어요
그리고 공부하면 매일 앉아있는게 당연하지만 이거 정말 ..
정신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매일 운동하려 했어요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햇빛보고 몸 움직이기도 필수...)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더욱 더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서 취준기간이 늘어났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 당장 힘들다고 쉬고 게으르게 보내면
저는 그 게으르게 보낸 시간 만큼 취준 기간이 늘어날거라고 믿었어서 더 하려 했던거같아요....
후회없도록 열심히 노력한 시간은 반드시! 보상이 오더라구요.
저는 이제 다음 인생 목표를 향해 다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당
그럼 이만...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이 꼭 원하시는 결과 얻게되길 바라며,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남기시면 다 답변 드릴게요
화이팅!🍀
+)
은근 면접 복장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 요렇게 그냥 인터넷에서 가장 가성비있는 여자 기본 정장 치마셋트루 입고 갔습니다
여자분들 치마,바지는 6:4 정도! 바지도 많이 입으시고 치마두 많이 입으셨어요
인터뷰 -Rebe님
https://blog.naver.com/giantpandabear/224279498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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