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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DB김준기문화재단] 제16회 DB보험금융공모전 수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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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linkareer.com/pass-review/6692318

 

 

노력도 많이 했지만 운도 따라줬기에 DB보험금융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면서 다양한 블로그 후기 글들을 찾아봤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논문/기획안을 구상했는지를 보는 게 수상에 꽤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시상식이나 해외탐방 후기들이 "나도 저 자리에 꼭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기에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습니다.

블로그 글로 도움을 받았던 입장에서 반대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회 관련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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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보험금융공모전은 매년 연말~연초 무렵 개최되는 가장 큰 금융공모전으로,

거의 확실하게 내년에도 제17회 DB보험금융공모전이 열릴 예정이기 때문에.

공모전 정보, 준비 전략, 시상식 등 후기를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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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우승하셔서 좋은 경험 얻어가시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

 

DB보험금융공모전

 

공식 정보

https://www.dbifc.co.kr/

DB보험금융공모전

DB보험금융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공모전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운영되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벌써 16회차) 

 


보통 매년 연말에 공고가 올라오니까,

2학기에 학교 재학/휴학/수료/졸업유예 상태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대학원 석사 분들도 많이 지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장려상 이상 수상 시 대학원 장학 지원 기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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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일정

 

매년 12월부터 사전신청을 한 달간 받고,

(신청만, 주제는 일단 설정하고 나중에 변경 가능)

1월부터 2월 말까지 작품 제출이 가능합니다.

(12월에 사전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제출 마감 기한 전이라면 신청과 동시에 곧바로 출품작을 제출해도 문제 없습니다.)

 

주제 선정

 

 

 

주제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선택 가능합니다.

분야나 DB그룹과의 연관성에 따른 평가 유불리는 없기 때문에,

가장 자신 있는 분야, 가장 연구하고 싶었던 주제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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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vs 기획안 선택

 

논문과 기획안 두 가지 형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만 선택 가능)

자신이 연구하려는 주제가 논문 형식이 더 적합하다면 논문,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다면 기획안 ppt로 진행하는 방향이 더 적합합니다.

대체로 보험 상품 개발 주제의 경우 기획안 형식을 채택하는 것 같고, 그 외는 거의 대부분 논문 형식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상식 기준 거의 90% 이상이 논문 형식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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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기준

 

 

심사 기준은 실용성, 창의성, 논리성인데,

실질적으로 학부생 수준에서는 현업에 적용할 만한 실용적인 연구가 진행되긴 어렵고,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는 논리성이라고 공식 영상에서도 언급된 바 있습니다.

(시상식 기준 창의적인 주제가 많았고, 그리고 실제 활용도가 있을만한 주제도 꽤 보여서 나머지 평가 요소들도 고려하여 공모전을 준비하는 게 수상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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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은 총 4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추려진다고 안내받았습니다.

1차: 전 논문 심사

2차: 박사급 심사

3차: 교수급 심사

4차: (우수상 이상만) 교수급 평가자를 통한 PT대회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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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혜택

 

수상 혜택으로 주는 장학금이 상당합니다.

장학금 외에도

참가상인 외식상품권(2027년의 경우 사라질 수 있음),

글로벌 금융탐방(상위 5팀 미국, 상위 9팀 아시아),

DB김준기문화재단 석박사 장학프로그램 지원자격 부여,

장려상 이상 수상 시 DB그룹 입사지원 우대 등 혜택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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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난이도

 

보통 수상 인원은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 가작 약 20팀, 입선 약 70팀 정도로 (2025년 기준)

상위 약 110팀 정도에 들면 수상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우수상 이상부터는 시상식 날 PT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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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제15회) 기준 546팀 정도가 참가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시상식에서 전달받은 바로는 2026년(제16회)에는 900팀 이상 참가로 수상 난이도가 점차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참가상(배민 상품권, 내년에는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함)으로 인한 저퀄리티 출품작도 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유효 경쟁팀 수는 약 600팀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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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준,

대상 - 상위 0.10% (유효 경쟁팀 기준 상위 0.17%)

최우수상 - 상위 0.41% (유효 경쟁팀 기준 상위 0.67%)

우수상 - 상위 0.92% (유효 경쟁팀 기준 상위 1.50%)

장려상 - 상위 1.94% (유효 경쟁팀 기준 상위 3.17%)

가작 - 상위 4.10% (유효 경쟁팀 기준 상위 6.50%)

입선 - 상위 9.20% (유효 경쟁팀 기준 상위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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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약 10%까지 수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금융 직무 스펙을 위해 학부/석사 재학 중에 지원하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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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과정 + 팁

 

지원 동기


상당히 유명한 공모전이라 진로를 위한 로드맵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해왔었습니다.

1. 제가 원하는 포지션에 가려면 금융 관련 수상 경력이 있는 게 더 설득력 있을 것 같았습니다.

2. 지금 실력으로 진심을 다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3. 수상 혜택도 상당해서 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함께 공모전에 참가한 팀원분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뭐라도 하자 +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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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른 수상 팀들도 비슷한 이유로 지원하지 않았을지... 나중에 물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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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모집

 

너 내 동료가 되라

혼자 진행하는 것도 괜찮지만, 강제성 & 효율성 측면에서 저는 팀을 이루는 게 더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침 매주 경영 스터디를 진행 중인 친한 언니가 있고, 주 1회로 자주 만날 수 있었기에 함께 공모전에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다행히 언니도 흔쾌히 승낙해주었고, 덕분에 좋은 팀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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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절대 초기에 생각했던 대로 원활하게 흘러가지만은 않는데요,

그때 팀원이 있어서 진행이 중간에 막히더라도 함께 잘 해결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막히는 순간에는 팀원이 해결하고, 팀원이 막히는 순간에는 제가 해결하면서 난관을 잘 돌파하였습니다.


저희는 역할 분담을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주제 선정, 자료 조사, 데이터 수집, 추정 논리 설계, 모델링, 논문 작성 모든 과정에 전 팀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시간이 좀 소요되기는 해도 팀원 두 명이 연구 내용을 모두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고,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성 추구보다는 심층 탐색/분석을 기반으로 한 논문의 퀄리티에 방점을 두었기 때문에, 모든 팀원이 연구 과정에 함께 투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논문 전 과정에서 저는 변수 추정, 팀원은 모델링에 좀 더 방점을 두었고,

논문 글쓰기 과정에서는 서론 ~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1/2지점)까지는 팀원이, 이후 동태적 게임 이론 ~ 결론까지는 제가 작성하고 서로 작성한 부분을 교환하여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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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과정(스케줄)

 

공모전 준비를 위해 기본적인 계획은 필요했습니다.

저는 당시 업무 강도가 있는 인턴 중이었고, 팀원은 계절학기 2과목으로, 공모전 수상을 위해서는 여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공모전 사전신청을 받는 12월부터 매주 토요일을 대면(종종 비대면) 회의일로 잡고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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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과정은 초기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절차를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었기에 데드라인 전까지 논문 완성 및 제출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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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계획> - 104시간 예상

주제 선정 - 4시간

자료 조사(주제 관련 폭넓은 자료 조사) - 10시간

연구 설계(연구 뼈대 세우기) - 10시간

데이터 수집(연구 관련 심층 자료 수집) - 30시간

논문 작성 - 38시간

표절 검사 및 수정 - 4시간

최종 검토 및 제출 -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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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0시간 정도 소요되어 초기 예측보다 50%정도 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첫 공모전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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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진행> - 약 150시간

주제 선정 - 5시간

자료 조사(주제 관련 폭넓은 자료 조사) - 10시간

연구 설계(연구 방법론 탐색) - 10시간

데이터(심층 자료) 수집 & 변수 추정 - 30시간

모델링1(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 30시간

모델링2(동태적 협력 게임 이론) - 30시간

논문 작성 - 25시간

표절 검사 및 수정 - 5시간

최종 검토 및 제출 -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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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일정보다 추정 논리 설계 & 모델링에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고,

(지금 보니 초기 계획에 모델링이 따로 없긴 하네요. 논문 작성에 그냥 뭉뚱그려 넣었었습니다.)

그렇기에 설날 주말에 이틀 동안 20시간 지옥캠프도 하고, 마지막 2월에는 해뜨고 출근한 적이 많았던 것 같네요. (T_T)

초기 계획에 꼭 완충 시간을 많이 두고 연구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초반 자료 조사 & 연구 설계 단계에서는 비대면 미팅(카카오톡 & 보이스톡 활용)을 주로 했고,

모델링 이후 단계부터는 아무래도 직접 보면서 진행하는 게 편한 영역이다 보니 대면 미팅을 자주 했습니다.

(음료를 하루에 4잔 시키면서 함께 카페에 처박혀있던 시기가 생각나네요ㅠㅠ)

 

주제 선정

 

시상식 기준 참신한 주제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주제 선정 과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제에 따라 수집할 수 있는 자료의 양이나, 쓸 수 있는 방법론, 연구할 수 있는 범위가 차별적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주제 선정에 꽤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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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상 주제 선정에 5시간이 소요되었다고 언급했었는데, 해당 5시간 동안에는 "자율주행 → 보험사 수익 변화"라는 기본적인 방향성만 잡았고, 그 이후에 추가적인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연구의 범위/주제를 점차 좁혀나갔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제 방향성을 정할 때 각 팀원마다 주제 5가지를 뽑아오기로 하였습니다. 따로 분야(보험/은행, 증권/금융, 경제)를 정해두고 주제를 찾진 않았습니다.

이후 대면 미팅에서 주제의 경쟁력이나 자료 수집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소거법으로 10가지 주제 중에서 1가지를 선정했습니다.

팀원 모두 10가지 주제 중 자율주행이 가장 시의성도 있고, 꽤 흥미로운 주제이며, 자료 수집이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해당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자료가 정 없을 경우 '여차하면 4대 자동차보험사 DCF 때려버리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해볼 만 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포괄적인 자료 조사 & 연구 설계(방법론 선정 등)를 진행하면서 점차 연구 범위를 좁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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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조사

 

자료 조사 과정은 크게 3개의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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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괄적인 자료 조사

자율주행 관련으로 기본적인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자료 조사를 토대로 주제의 범위를 좁혀나갔습니다.

자율주행 관련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았었고, 인당 논문 5편 이상을 읽고 정리하여 공유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기존 연구 문헌 검토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SMIC(서울대학교 투자 동아리)의 자동차 & 보험 관련 리서치를 읽으면서 상위 학부의 정교한 추정 논리를 체화하려고도 노력하였습니다. 완전자율 4단계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이다 보니 추정 논리의 설계가 중요할 것 같았습니다. SMIC의 매출 추정 구사 방식을 내재화한 게 공모전 준비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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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델링 조사

연구 설계 단계에서 어떤 모델링을 사용하여 연구할지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금융 공학 관련 경험이 저와 팀원 모두 적은 편이었고, 그렇기에 공모전을 위해 모델링을 학습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팀의 주제인 자율주행 4단계, 완전자율주행 시대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이기 때문에 정량적 자료 자체가 많지 않고, 회귀분석도 곤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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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GPT를 통해서 어떤 연구 방법론들이 있는지 폭넓게 알아본 후 연구 주제와 어울리는 방법론을 선택했고, 직접 정보를 탐색하며 학습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GPT가 좋아한다고 함ㅎㅎ 그래서인지 공모전에서 많이들 쓴다고 하네요)을 선택한 이유는 불확실한 자율주행의 미래를 설명하기 위해서, 특정 변수를 무작위로 설정하고 미래의 확률 분포를 파악하는 모델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분석한 미래의 확률 분포를 기반으로 보험사의 경쟁 전략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협력 게임 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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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유튜브나 구글링을 통해 각 연구방법론(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동태적 협력 게임 이론 등)을 학습했습니다.

동태적/협력 게임 이론 자체가 학부생 시기에 흔히 다루는 모형은 아니어서 연구 문헌을 통해 활용 방법을 익혔습니다.

그 외에도 세부 변수 추정을 위한 로지스틱 함수, Uniform 분포, 베타 분포, LogNormal 분포 등은 경영학 통계 지식 + ADsP 수준으로 알고 있었고, 구글링을 통해 추가적으로 학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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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층 자료 조사

심층 자료 조사는 대체로 변수 추정 관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연구 문헌을 많이 살펴보기도 했고, 컨설팅 보고서(PwC, KPMG 등), 증권사 리서치, 공신력 있는 통계 자료(금감원, 통계청 등), 뉴스 등을 활용하여 변수의 분포를 추정하였습니다.

깡수치를 때려넣는 일이 없도록 수치 하나하나의 근거 자료를 수집하며 변수들의 분포를 설정하였고, 동태적 게임 이론 파트 플레이어들의 경쟁력이나 총가치 성장 정도도 정보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진행하였습니다.

정량화할 수 없는 정성적 변수일 경우에도 5점 척도를 활용해서라도 정량화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심층 자료 조사는 손도 많이 가고 머리도 복잡해져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 파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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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략

 

SKY(&카포) 학생들 + 석사연구생이 상위권을 많이 쓸어가는 대회입니다.

그렇기에 수상을 위해서는 포지셔닝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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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볼 때 저는 금융 지식이 솔직히 해박한 편도 아니고, 당연히 퀀트 전문가도 아닙니다.

저는 모델링 경험이 많지 않았고, 팀원분도 마찬가지로 퀀트에 익숙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모델링 실력이 대단하지 않은 저희 팀이 퀀트 전문가들 사이에서 심사위원의 눈에 띌 수 있을지를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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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제 선택 단계에서 참신성을 기반으로 한 블루오션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경쟁자가 많이 선택하지 않을 만한 (자료가 풍부하지 않은) 주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대신 자료 자체가 많지 않아 전개 과정에서 여러모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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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은 이제 막 2~3단계가 점차 보급되고 있는 단계로, 완전자율주행 4단계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지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직관적으로 4단계 완전자율주행 기술이 확산된다면 타 산업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모두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논문들은 완전자율주행 시대의 사고 책임 이동(법학 관련), 자율주행 사고 감소율, 자율주행으로 인한 보험사 역할 전환(이론)이 대부분이었고, 산업연관 정량적 분석을 한 논문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정보가 제한적이더라도 확률 논리를 통해서 연구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했고, 완전자율주행 시대는 시기는 확실치 않더라도 거의 확실하게 도래할 미래이기 때문에 정보가 적더라도 연구할 가치 또한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오히려 관련 계량 논문이 없다는 점에서 저희가 선점할 수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세부적인 영향 변수들(수요, 책임 이동, 신규 진입자, 공유 모빌리티 확산 등)을 토대로 정확한 수익 금액 자체는 파악하기 어렵더라도, 변수들을 활용해 추산한 회수율을 바탕으로 미래 수익의 확률적 범위를 추정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변수 추정 & 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확률 분포와 몬테카를로 모형을 활용한 이유는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여서 수집할 수 있는 자료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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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상에 대한 분석으로만 논문을 마무리 지을 경우 높은 순위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전략 단계에서도 모델링을 하나 더 구상했습니다. 경쟁자가 미래 자동차 보험 환경의 중요한 변수라는 점에서 게임 이론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초기에 생각하였습니다. 게임 이론의 다양한 종류를 학습하였고 연합 & 스필오버 & 총가치 성장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동태적 협력 게임 이론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몬테카를로 모형에서 활용했던 변수 추정 논리를 일부 그대로 활용하였고 구하지 않았던 변수들(총가치 성장 등)은 새로 더 추정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확률 분포를 전반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산업 전략 관련 주제는 읽는 사람에게 상당히 모호하고 광범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치사슬 & 3단계 실행 로드맵을 통해서 실용성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현재의 자동차보험 산업 가치사슬, 그리고 변화할 자동차보험 산업의 다소 융합적인 가치사슬, 마지막으로 2040년까지 15년 기간 동안 진행되어야 할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3단계 오케스트레이터 로드맵을 가시적으로 제작하여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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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주제 자체는 많더라도 2가지 모델을 연결하여 전략을 구상한 건 주제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이라는 점에서 창의성, 기본적으로 신뢰 가능한 Raw 자료 수집, 변수 추정 논리 설계, 정교한 모델링 구상이 뒷받침되었다는 점에서 논리성, 그리고 산업 주제의 한계로 극대화된 실용성까진 어렵더라도 연구의 가치, 의의 및 한계, 가치사슬, 3단계 실행 로드맵 면에서 괜찮은 수준의 실용성 점수를 얻은 것 같습니다. 전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한 결과 장려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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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저희 논문의 초록만 첨부합니다.

 


(팀명 저희는 주제 관련으로 선택하긴 했는데 (자동차 & 변화 -> 트랜스포머?!) 팀명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그냥 블라인드 목적 때문에 쓰는 거라 자유롭게들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지켜야 하는 논문 양식이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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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논문 분량은 총 69장(참고문헌 3장 제외할 경우 66장) 나오긴 했는데,

저희 팀이 통계/시각 자료가 많고 모델링도 2개이다 보니, 최대한 내용을 간결하게 적었음에도 꽤 많은 분량이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평균적으로 수상 팀은 40장 정도로 제출했다는 공식 유튜브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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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팁

 

1) 기죽지 말고 차별화가 가능한 자신의 무기 살리기

솔직히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이 출전하는 대회인 건 맞습니다. 공모전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역대 수상자 목록에서 논문 제목들만 살펴봤는데도 상당히 살벌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경영 분야로 돌린 것도 당시에 막 2년이 경과했고, 재무 모델링 경험도 많지 않았고(DCF 정도...), 퀀트 전문가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눈에 띌 수 있는 경쟁력이 무엇인지 꽤 오래 고민했고, 산업에 대한 직관과 구조적 사고력이 제 역량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산업 모델링 영역을 주제로 삼았고, 그 산업 모델링을 최대한 정교하게 구사하기 위해 생소했던 모델링과 확률분포를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 그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 그 주제를 정교하게 전개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학습시간을 가지는 것이, 정통 퀀트에 약하더라도 수상을 노려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역량에 대한 분석과 그에 적합한 추가적인 능력 함양은 꼭 공모전 우승뿐만 아니라 개인의 학업적 성장에도 긍정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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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가적으로 학습하며 정교하게 모델링하기

모델링 자체는 이제 DB보험금융공모전이 16회차를 맞이하고 AI 또한 많이 발전하면서, 거의 필수적 요소로 대회에 자리잡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려상 팀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본상 팀은 모두가 모델링을 필수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문과의 머리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머신러닝 내용도 꽤 있었네요.

모델링이라는 말 자체가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자주 접해왔을 겁니다. 모델링은 현실 세계의 현상을 수학/논리 기반으로 단순화해서 설명/예측하는 것으로 누구나 한 번쯤 접했을 회귀 분석도 모델링이고, 재무 분야의 블랙-숄즈나 DCF, 잘은 모르지만 보험 계리까지 전부 다 모델링의 영역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공모전에 참가하며 모델링 역량도 기르겠다는 생각으로 학습하면서 진행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제에 적합한 모델링이 무엇일지 오래 고민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사 측에서 생각의 흔적이 많이 묻어나는 논문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본상 팀의 발표를 본 입장에서 꽤 오래 준비했겠다 싶은 내용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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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 현명하게 활용하기

AI가 논문을 대신 써 주어서는 안됩니다. 환각이 많기도 하고 기존 정보만으로 AI를 통해 진행하는 연구는 인간의 사고력이 묻어나지 않은 뻔한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도 바보같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 초기 자료 수집이나 방법론 탐색 과정에서 이만한 도구는 없기 때문입니다.

높은 수상권에 들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하되,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료 탐색 단계에서는 활용하되 자료가 환각인지 아닌지를 보유한 지식 & 구글링 기반으로 빠르게 판별하고, 그 외에도 교내 도서관(저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서관 논문 사이트를 활용해습니다.)이나, 컨설팅 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등 다양한 신뢰 가능한 연구 자료를 추가적으로 수집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구 방법론 단계에서는 주제에 적합한 다양한 방법론을 추천받되 어떤 게 가장 적합한지, 어떻게 모델링 수식을 제작할지는 사람의 머리로 직접 생각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변수 추정 단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편, 연구의 모든 절차에서 브레인스토밍처럼 AI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생각의 허점을 짚거나 논문의 부족한점, 추가로 생각해볼 점을 탐구해보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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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어떻게 문제 정의를 하는 것이 읽는 사람에게도 흥미로운 내용이 될지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 정의가 논문의 심장이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입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주제는 약 900팀 가량이 출품하는 대회에서 심사위원께도 뻔하게 읽힐 수 있겠죠. 아무래도 GPT만으로 쓴 논문은 더 식상할 겁니다.

- 자료를 최대한 풍부하게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이상적인 모델링을 한 나머지 논문이 현실과 동떨어져서는 안됩니다. 실제 기업/산업/규제/시장구조/매크로(거시) 등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 팀도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현실적 논리를 계속해서 고려하여 논문이 현실과 괴리감이 있지 않도록 정교하게 조정했습니다.

- 논문이 분석 단계에서 끝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위권 논문은 대체로 분석 단계에서 더 나아가 시사점, 전략, 실행 방향 등 논문의 의미를 확장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상에 대한 분석에서 마무리되는 연구는 실용성 점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경제 분야의 경우 현실 설명력이 실용성에 해당하는데, 제가 시상식에서 본 발표는 전부 이러한 연구가 어디에 기여할 수 있는지가 세밀했습니다.)

- 무엇을 설명하는지 명확해야 합니다. 공식 영상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분량이 많다고 꼭 좋은 논문은 아닙니다. 모든 걸 설명하려 하기보다 내용이 어떤 것에 방점을 두는지가 명확해야, 논문의 주제 의식이 읽는 이에게도 흐릿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합이 잘 맞는 팀원과 함께 작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석사 연구생 분들은 혼자 지원하시는 경우도 많기에 꼭 함께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혼자서는 발견하지 못했을 개선 사항을 발견하거나, 서로의 부족한 영역을 채워줄 수 있고, 기한 내 제출 강제성도 부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즐겁게 웃으면서 작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팀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무엇보다 연구 전반적으로 "직접적인 자료가 없으면 연관성 있는 간접적인 자료라도 찾아라", "정량화는 어떻게든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셨던 서울시립대학교 [글로벌경영] 표민찬 교수님 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재무학회의 밸류에이션 경험도 추정 논리 설계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인사...

 

수상 혜택 + 시상식

 

여기부턴 두근두근 신나는 수상 혜택 이야기 ^_____^

 

시상식 전

 

수상 메일을 받고 기분 좋게 시상식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담당자 분께서 카톡으로 올해 수상팀 부모님께도 선물이 있다고 주소를 불러달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선물이 올지 궁금했는데(전 상품권 예상, 팀원 언니는 꽃바구니 예상) 난이 왔더라구요 ㅋㅋㅋㅋ

 


난 선물은 처음 받아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o(^o^)o

부모님께서도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제16회 DB보험금융공모전 수상 팀(장려상 이상) 논문 Trend & Keyword

 

시상식 오프닝 PPT

1)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논문 주제

기후변화 (극단 기후)

부동산(주택 등)

​

2) New 주제 & 방법론

밸류UP, 스테이블

K-ICS(보험사 건전성)

파라메트릭, 자율주행

의료보험

꼬리위험,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

3) 기타

애널리스트 보고서, 보험약관 연구

ESG, 머신러닝 주제는 감소 추세

 


​

DB보험금융공모전 시상식 (PT대회)

결과 발표 후 약 3주 뒤 PT대회 & 시상식이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발표 진행하는 분들의 연구 주제가 적혀있는 배너도 있었습니다.


이름이 적힌 자리도 있었어요. 간식 들고 착석 완~

옆 분들과도 대화 나눴었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이화보험학회 멋집니다.


케이터링도 와있었습니다.

 

벽에는 PT대회를 진행하는 팀들의 연구 초록이 붙어있었습니다.

포스트잇으로 질문답변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수상 이상 팀들의 시각을 배워가고 싶어서 매 발표마다 열심히 정리했는데 9팀 중 3팀은 문돌이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ㅠㅠ

(머신러닝?)

그리고 공공금융, 매크로, 산업 공금망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중앙은행 통화정책 충격과 소득불평등, 지정학적 리스크의 인플레이션 전이경로, EU CSDDD 발효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관련 주제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문제 정의가 독창적이고, 확실히 실용성 면에서 강한 논문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 여기서 이렇게 생각했다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서 흥미로웠습니다.

평가자이신 교수님들의 질문도 날카로워서 흥미진진했습니다.

서울대 금융경제동아리 SFERS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블라인드 대회에서 매년 수상하다니 본받고 싶네요.

​

그리고 대망의 미국 금융탐방 & 아시아 금융탐방 팀 발표!

발표 전에 담당자분께서 저희 테이블에 오셔서 다른 분이 되더라도 앞에서 공석이 날 경우 뒷 사람이 해외탐방 가는 경우도 많으니 축하해달라고 하셔서 저희 테이블엔 해외 금융탐방 대상자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공모전 마무리 기념 상금으로 국내 여행 어디가지 생각하며 뇌를 빼고 있었는데,


장려상 팀 중 두 번째로 저희 팀이 아시아 금융탐방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팀원 언니는 잘못 들은 줄 알고 앉은 상태 그대로 굳고, 저도 너무 놀라서 한 박자 늦게 일어나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린 거 같네요. (이게 진짜라니)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아시아(일본) 금융탐방 게시물도 올리고 싶네요.

금융탐방 대상자의 경우 수상 논문 PT를 준비해야 하는데, PT 긴장감보다도 일본 쿠지/가챠 생각에 너무 신납니다.

준비하는 시험이 끝나기 전에 해외 계획은 딱히 없었는데 덕분에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B 정말 감사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DB ($_$)

 

포토존 같은 곳에서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아쟈

​

마무리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무거운 공모전이었지만,

꼭 수상 여부를 떠나서 공모전 덕분에 관심이 있던 주제에 대해서 깊게 연구도 해보고, 다양한 자료도 찾고 연구 방법론도 익히고, 마지막에는 매일 3시간씩 자면서 논문 마감까지 달리는 극한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도 연구 당시와 마찬가지로 난관은 있겠지만 DB보험금융공모전을 해낸 경험이 또 좋은 버팀목이 되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루록 넘 재밌으니 꼭 보세요

상상만 해왔던 일들이 하나둘씩 현실이 되는 건 정말 짜릿하네요.

증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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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링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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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타오다다

        와 이런 어려운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거 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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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비뻑

          저도 내년에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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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ㅣ인

            수상혜택이 너무 좋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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