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공기업 준비 관련 고민 상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4학년을 앞두고 관광 관련 공기업 인턴을 목표로 준비 중인데 고민이 있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관광 관련 대외활동 2회 (희망 공기업 주관 대외활동 참여 경험, 2회 중 1회 장관상 수상), 토익 850점(추후 상향 예정), 오픽 IH, 컴활 1급, 한능검 1급, 관광 숏폼 공모전 2회 수상 등의 스펙이 있으며, 제2외국어도 추가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현재 가장 큰 고민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해외 호텔 ‘인턴’이 아닌 ‘해외 현장실습(6개월)’ 참여 여부입니다. 

해외,실무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호텔 실무가 공기업 직무와의 연관성이 낮아 오히려 진로 방향이 흐려지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반대로 실습에 참여하지 않고 바로 공기업 인턴 준비에 집중하자니 인턴 선발 인원이 매우 적고 경쟁이 치열해 실무나 해외 경험이 없는 점이 불리하지 않을지도 고민입니다. 

제 상황에서 해외 현장실습 경험이 실제 공기업 인턴 지원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지금부터 공기업 인턴 준비에만 집중하는 것이 더 전략적인 선택일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