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멘토 질문방

멘티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력을 쌓은후 다른 공기업으로 이직하는 전략은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기업은 민간 기업과 달리 경력직 채용이 극히 드물어 이미 경력이 있는 사람들도 새로운 공기업으로 이동할 때는 '중고신입' 형태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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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이때 이전 공공기관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조직 적응력은 서류 전형이나 면접에서 매우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특히 특정 분야의 실무 경험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nbsp;

공기업 이직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편입니다. 공기업은 경력직 채용 자체가 많지 않고 내부 승진 구조가 안정적이어서 중간에 자리가 나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래서 경쟁이 낮은 곳에서 경력을 쌓아 옮긴다는 전략이 일부 직무에서는 가능하지만 모든 공기업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행정이나 일반 관리 직무는 내부 이동이나 공개채용 비중이 높아 경력 이직 체감은 낮습니다. 다만 기술직이나 특정 전문 분야는 경력 인정 폭이 넓어 이직 사례가 간간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첫 입사 자체를 목표 공기업에 맞추는 것이 더 안전한 전략이며 이직은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커리어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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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님 안녕하세요.

공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직이 활발한 조직은 아니며, 그로인해 경력직 티오도 사기업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정년을 바라보고 공기업에 들어오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공기업 경력직 채용도 아예 없지는 않은만큼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멘티님이 입사하셔서 공기업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시고, 경험도 나름대로 잘 쌓아가신다면 좋은 기회는 분명 찾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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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 선배님께서 학교에 공기업 관련 특강 오셨을 때 경쟁률 낮은 곳에 가서 경력 쌓은 다음에 다른 곳으로 이직하라는 말씀 하셨는데 실제로 이직이 잦나요?
이런 방법으로 많이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학교 선배님께서 학교에 공기업 관련 특강 오셨을 때 경쟁률 낮은 곳에 가서 경력 쌓은 다음에 다른 곳으로 이직하라는 말씀 하셨는데 실제로 이직이 잦나요?
이런 방법으로 많이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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