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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과 박사 학위 소지자가 일반 사무직으로 취업할 때, 어떤 직무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데이터 분석 및 IT 분야, AI 엔지니어, 금융/보험쪽으로 계리사, 전략기획, 컨설턴트등으로 취업 가능하구요. 박사 학위자의 경우, 일반적인 학사/석사 졸업자에 비해 오버스펙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왜 연구직이 아닌 일반 사무직으로 일하고자 하는지를 면접등에서 명확히 설명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수학과 박사라고 해서 특별히 일반 사무직에서 갈 곳이 제한되는 건 아니고 결국 기업은 전공보다 조직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실무역량을 봅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일반 사무직 안에서도 데이터 기반 업무나 보고서 작성 능력이 강점으로 작용해 엔지니어 it 인사 총무 기획 재무 등 다양한 부서로 진입합니다. 특히 수학적 사고력은 숫자 검토나 분석 업무에서 확실히 유리해요. 중요한 건 박사학위 자체보다 본인이 어떤 강점을 실무 문맥에 맞게 설명할 수 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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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 공기업 및 지방 공기업 경험이 있는 멘토입니다. 연구 관련 기관에서는 박사 학위 취득자를 우대하는 기업도 있으나 일반 사무직을 뽑는 기업에선 학위 보다는 가점 자격증과 NCS 시험 준비 그리고 면접이 중요합니다.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입니다. 모든 기업의 일반 사무직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멘티님이 가고 싶은 공기업의 일반 사무직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

수학과 대학원 박사 나온 사람이 일반 사무직 취업할 때 주로 어느 일반 사무직 분야에 취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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