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평가 및 고민 상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학점은 4.5 만점에 3.8X입니다. 편입생으로, 국제학회에서 1년 동안 활동하고 학회장직을 맡은 경험이 있으며, 국방부 청년인턴으로 3개월간 업무 지원 및 통번역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전쟁기념사업회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성과 발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취득한 자격증으로는 OPIc AL, TOEIC 975, 워드프로세서 1급이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중으로 (ADsP),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1급을 따려고 하고 있습니다. (ADsP는 고민중입니다.)

전공학점은 6학점만 더 들으면 되고, 졸업까지 20학점만 채우면 되는 상황입니다. (경영 6학점을 들어놓은 상태)

현재 고민 중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아시아재단 인턴십을 할지말지 (2026년 상반기): 직무와 크게 관련이 없지만,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한다고 하면 주2회 가야 하는데, 20학점을 3일 동안 몰아 듣고, 인턴쉽을 하며 자격증까지 따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가...

한다고 하면 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2. 경영 부전공: 부전공을 추가할 가치가 있을지, 아니면 그 시간에 인턴십을 하는 것이 더 나을지 고민 중입니다. 마케팅이나 금융 쪽은 희망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중전공 할 것도 아니고, 혹~시 몰라 진행하는건데 굳이 싶긴 합니다.

3. 영어 능력을 바탕으로 할만한 간단한 알바가 있을까요? 돈도 돈이지만 간단하게 업계 경험을 쌓고 싶어서요.

통번역을 전문으로 하진 않았지만 원어민과 수준 높은 대화 가능합니다.

4. 나머지 인턴쉽으로는 내년 하반기에 방위사업청이나 가능하다면 기술회사의 해외영업, 신사업 팀 인턴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혹시 더 나은 방안이 있으신가요?

저는 방산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주요 목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LIG, 풍산 입니다. 밀덕이기도 하고, 관련 지식도 경쟁자들에 비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