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21년 하반기 필기 후기 "OO문제 조심하세요"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지원기업 : 한국전력공사

▶ 지원부서 : 전기

▶ 결시율 : 25/25 (결시 없음)

▶ 시험시간 : 9:50까지 입실, 13시 종료

▶ 난이도 : 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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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필기시험장 사진이나 시험장 지도를 올려주세요

✏️자유로운 인적성/필기 후기를 남겨주세요

(예: 문제 유형은 어떤 유형이 있었는지, 시간은 어떻게 주어졌는지 등)

한전은 서류전형 뚫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필기전형이 다른데에 비해 비교적 쉽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하반기부터 과락제도가 도입됨과 동시에 10분이라는 시간이 늘어나 시험에 대한 예상을 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실제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풀어보니, 정말 예상과는 다르게 쉬운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시간 안에 다 풀고 검토까지 할 수 있는 수준의 정말 쉬운 문제는 아니고, 타 기업들에 비해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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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기직으로 전공문제 + NCS 문제를 풀었는데, 전공문제는 일반 기사시험 문제 중에서도 쉬운 것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가지 간과한게 있다면 단위같은거로 장난을 쳐서 낚일만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전 낚였습니다..)

또한 의외였던 점이 전기기사 이외에 전기공사기사 관련 문제가 꽤 출제된 것 같았습니다. 요즘 전기직 기준으로 쌍기사는 기본인 것 같기에 아마 다른 분들도 어렵지 않게 푸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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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는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각각 10문제씩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과락제때문에 순서대로 배치해 놓은 것 같아요. 저는 문제해결, 자원관리가 자신없었기 때문에 의사소통, 수리를 빠르게 풀고 시간을 남겨 문제해결, 자원관리에 사용했습니다. 때문에 각 영역에서 버릴 문제는 버리고,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판단한 것들만 풀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과를 받아보니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대세충 전기직 컷트 58.6점에 제 총점 60.5점. 점수만 따지면 합격컷이었습니다. 그런데 불합격이라는 세 글자를 보니 정말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그 이유는 이번에 도입된 과락제 때문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볍게 풀고 넘어간 의사소통 영역에서 과락 점수에 딱 걸렸더군요. 의사소통 점수가 생각보다 높았고, 그보다 제가 떨어진다는 생각에 마음이 좀 안좋았습니다. ㅠㅠ 정말 한 문제 차이로 떨어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처음엔 당황스럽고 생각이 많았지만 제 불찰이었고, 다음에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점수로 합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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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후기인데 어쩌다 보니 신세한탄을 늘어놓았네요. 아무튼 한전 2021 하반기 시험은 생각보다 평이한 수준이었고, 과락제 도입으로 떨어지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그게 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을 기회로 보완할 점을 알았고, 다음 시험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려구요! 다들 힘내시구 파이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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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문제를 남겨주세요

NCS문제중에 문제해결 영역에 백신 관련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뭐 이 사람은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고, 어떤 백신을 맞아서 어떻게 되었다를 주루룩 알려줬었나 표로 정리했었고 선지에서 알맞게 추리한 답을 찾는 문제였습니다. 어렵진 않았던 거로 기억하는데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인적성 검사/ 필시 시험장에서 공지받은 내용을 남겨주세요

(예: 합격자 발표일, 준비물, 찍기 가능여부 등)

​다들 아시겠지만 한전은 오답 감점이 있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은 나누어주었고, 개인 필기구(샤프, 볼펜 등. 멀티펜x) 1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해당 후기는 합격이 최종 확인된 100%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후기입니다.

해당 후기는 공취사와의 제휴를 통해 링커리어 회원분들께 제공됩니다.

출처 : https://cafe.naver.com/uccplus/1784321